열반스쿨 기초반 4강 후기(쭈쭈냥)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 

올 해 회사에서 구조조정을 시행하고 내년은 더 힘들어 질꺼라는 경고에 직장생활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지라 회사를 관두면 뭐라도 해야하는데, ‘뭘해야 하지?’하는 고민이 시작되었다. ‘할 수 있는게 뭘까? 좋아하는게 뭘까?’를 고민해봤지만 딱히 떠오르는게 없었다. 

전에 월급쟁이부자들 유튜브 채널을 몇 번 본적이 있었는데, 문자로 월부 강의 링크가 왔다. 우연히 문자가 오고, 주저했지만 링크를 클릭해서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다. 강의를 신청하게된 이유는 노후 대비를 위해 할 수 있는건 뭐라도 시작해보자는 단순한 마음이였다.

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을 마치며 느낀 점 (내가 달라진 점)

강의를 듣고 실력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마인드는 달라졌다. 특별히 잘하는것도 없고, 추진력이 좋지도 않고, 열정이 넘치는 성향이 아지니만 이번에는 ‘하자. 더디 가더라도 가보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이전에 나라면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쳤을텐데,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기 위해 다음 강의도 신청했다.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들은 강의의 내용은 온데간데 없이 휘발되고, 아무것도 몰라서 불안한 마음은 들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지금부터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앞으로 6개월 계획 (목표 세우기) 

- 새벽기상

- 매일 걷기+런닝

- 목실감, 감사일기 쓰기

- 독서 한달에 4권

- 앞마당 3개

- 실전준비반 강의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