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굥] 열기 마지막 조모임.. 엉엉.. 다들 어디서든 잘 될겁니다 응원해요!!

Q1. 자음과모음님 막강을 듣고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저는 시세를 봄/여름/가을/겨울로 비유하신게 참 인상깊었습니다.

자모님이 그래프 보는 방법을 배우고 나서는 시세보는 재미에 빠졌다고 하셔서

저도 덩달아 기대감이 부풀었습니다 ㅋㅋ

이 얘기를 조원분들과 나눴는데,

그래프를 계절로 비유하여 분석하는 게 인상깊다는 말에 너무 공감을 하셨습니다.

Q2. 현재 부동산 시장 사이클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어디에 속한다고 생각하는가?

저는 현재 겨울이라고 생각하고

부동산 시장도 고려를 해야 하지만

크게 봤을 때, 정치적인 이슈로 인해 시정이 불안하니

매수를 하지 않고 전세를 유지하는 그런 상태인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겨울과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이 두 가지로 나뉘었고

공급량의 이슈, 전수조사로 느낀 직접적인 영향, 대출 규제 이슈,

집과 가까운 근처의 시장을 보거나 부동산이 얼었다는 기사를 보는 등 다양한 생각들이 오고 갔습니다.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셨다는 것에 신기했고

제가 답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차암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답변 내린 겨울이 투자하기 참 좋은 계절이구나를

더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Q3. 임장-매수-전세-운영-매도 과정 중 지금 내가 가장 먼저 배우고 실행해야 하는 것은?

저는 아무래도 아는 지역을 늘리는 것이

투자의 시작이기 때문에

임장 근육을 키워서 임보를 작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른 분들도 임장을 많이 말씀하셨고,

0호기가 있으신 분은 매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조장님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얘기를 나누다 보니 임장이 가장 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임장은 실전 전이기 때문이죠.

실전으로 뛰어들 때가 매수 이후 부터인데,

실전을 너무 멀게만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내년에 1호기를 할 것이기 때문에 결코 멀게 생각하지 않고

실전처럼 생각하기를 되새겨야겠습니다!!

Q4. 분임, 단임, 매임, 전임 중 내가 가장 어렵거나 익숙한 임장은?

 

저는 아무래도 미니 임장을 3번 해보다 보니 익숙한건 분임이고,

부사님을 만나서 투자 관련한 질문을 하는 것이 가장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원분들도 매임과 전임이 가장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도 했습니다.

저를 포함한 어떤 분들은 전화로 부동산 예약하는 것이 익숙한 반면,

무조건 부동산으로 바로 가서 대면해버리는 것이 당연한 분들도 계셨습니다.

헛수고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항상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갔던 터라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집을 볼 때 세입자가 있으면 안 보여줄 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오히려 이렇게 대면으로 부딪혀 봐야 더 용기가 생길 것도 같았습니다.

수강 전과 후의 달라진 점에 대해 날 칭찬하기

강의 초반에는 ‘앞마당’이라는 말을 몰라서

조장님한테 여쭤봤던 경험이 있는데요.

지금 돌이켜보니 그 단어가 너무 익숙해서

저라면 누군가 물어봤을 때 막힐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조장님은 술술 답변을 잘 해주셨고

월부의 단어 하나 하나를 알게 됨으로 인해

소속감이 느껴지면서 설레이기 시작했습니다.

수강 이후 한달쯤이 된 지금은 단어도 얼추 알아듣고

숫자에도 조금 친해진 것 같아서

요즘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월부 덕분에 독강임투인을 생각하며

매일 침대보다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더 늘어났고,

매일 켰던 아이패드의 유튜브는 스터디 화면이나 강의 자료 필기 등등

쓰임이 더 유익해지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쓰고 있던 투두리스트도

이젠 좀 더 디테일해짐과 동시에 루틴을 채워 넣어 풍성해졌습니다.

친구들도 이젠 대화가 통하지 않고

소비에 대해서도 인색해진 제게 거리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쉬운 마음은 없습니다.

전 월부를 얻었으니까요.

마치 인생에서 다음 레벨 문을 연 것 같은 기분이에요.

친구들한테 미안하네요, 먼저 가게 돼서..

함께하는 동료가 있었기에 더 멀리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 조에서 가장 고마운 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저는 우리 조원들 모두에게 많이 고맙습니다.

먼저 많이 미숙했던 저희들을 포기하지 않고 이끌어주신 디오a 조장님!

조원들의 다양한 고민이 있었는데 다 기억해주시고

각자 결정에 도움이 되도록 많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정말 크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 오픈 첫 날에 완강 때리시는 조장님에 힘 입어

저도 빠르게 듣고 과제와 복습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구요.

조모임하면 늦은 시간 집에 가게 되어

항상 집까지 태워주셨던 열정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투자 공부에 더 에너지 쓸 수 있었습니다.

절대 잊지 못할 열반스쿨 첫 조장님이셨습니다 ㅎㅎ

저희 오래 봐야죠~~ 지방도 같이 가구용! 한번 인연이 된 순간 끝까지 가는겝니다.

디오님의 지방 첫 투자!! 정말 꼭 이루시길 바래요!!

밝은 인상으로 제 마음을 열게 했던 파이어족님!

ENFP답게 유쾌한 모습 많이 보여주셔서 계속 웃음이 많이 나왔습니다 ㅎㅎ

임장 다닐 때나 선배와의 대화 시간 때나 조모임 때도

제 뇌 끄트머리에 있던 궁금한 내용을 파이어족님이 많이 물어봐주셔서

덕분에 해소도 많이 되었습니다ㅎㅎ

그리고 특히 임장하면서 어쩌다 스몰토크를 나누다가도

바로 임장에 집중하시는 적극적인 모습에

저 스스로 반성도 했습니다ㅋㅋㅎㅎ

조원들을 보고 자극을 받았다고 해주셨는데

자극을 받으셔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전 더 자극되어

열정이 불타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제가 감사합니다 ㅎㅎ!!

이제 다른 지역으로 임장 가시니 당분간 못 보지만

제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열정과 실행력이 돋보이는 신나는시간님!

자기발전을 위해서 여러 강의도 챙겨 들으시고

꼬박꼬박 쓰시는 목실감에, 운동까지 꾸준히 하시는 모습까지..!

열정이라는 단어가 묻힐 만큼 더 큰 힘을 가지신 것 같았습니다!

첫 조모임 때도 유쾌하신 모습에 다들 긴장이 풀어져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고,

저도 나름 낯가려서 사람 봐가면서 마음을 놓는 편인데

신나는시간님 덕분에 마음을 활짝 열게 되었고

제가 질문을 드리면 늦은 시간에도 답을 찾아주시려는 적극적인 모습에 참 감사했습니다.

지방 임장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레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가자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어쩌다보니 나중엔 임장을 위해 합숙(?)까지 하는 열정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네요 ㅋㅋ

함께여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것!! 지방임장 화이팅하십시다요!!

인생에서 이런 분을 드디어 보네.. 싶었던 또박또박님!

차를 얻어 타면서 우연히 알게된 또박님의 열정..!

제게는 작은 거인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만큼 열정이 크다는 말입니다요!! 다급다급)

생각지 못하게 열정우먼을 가까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제 열정을 담지 못하는 주변에 대해 또박님은 이미 경험하셨고

무너지지 않고 성장을 위해서 여러 지식을 쌓으신 것도 존경스러웠습니다.

생각이 꽤 깊으셔서 조심스레 인생의 딥한 질문을 드렸고

당황하지 않고 술술 답을 해주셨고, 답을 듣는 내내 너무 설렜습니다.

이런 대화를 할 수 있는 분이 있따니 놀라웠고 큰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덕분에 걱정 없이 더 열정을 태울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또박또박님의 열정과 중심잡기, 그리고 깊은 생각을 레버리지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그 열정을 태워 실력으로 가꾸시길 응원할게요 감사했습니다!

어쩐지 정감이 더 갔던 오렌지나무님!

저번 달 재테기 같은 조라서 1차 반가웠는데,

같은 고향이라서 더더 2차로 반가웠습니다!!

타지에서 올라오셨는데도 수도권에서 부동산 경험이 있으시다 보니

더욱 대단해보이셨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각도 알 수 있어서 새로웠습니다.

조모임에 항상 참여하셔서 반응도 잘해주시고 제 아마추어 같은 질문들에

정성스레 설명을 해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일 아침마다 원씽 올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침마다 기대됐어요 ㅎ)

재테기에 그치지 않고 열기에 이젠 실준까지..!

제가 감히 헤아릴 수 없는 큰 결심에 너무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결심하신 이상 해내고 마실겁니다. 항상 자극 드리겠습니다.

정말 응원합니다!!! 

묵묵히 적극적이셨던 미야미야님!

첫 온라인 조모임 때 이런 강의가 처음이시라 솔직하셨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는데요.

모르는 것에 대해 당당하지 못했던 초반의 제가

미야미야님을 레버리지하여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어렵게 어렵게 끌고 가고 있다는 얘기에

걱정이 앞서면서도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힘이 드시는 데도 불구하고 강의 수강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셨거든요.

미야님의 상황을 제가 다 이해할 순 없겠지만

저 같아도 어려운 상황에서 극복하며 새 분야를 배우는 것은 큰 도전이기에

여러모로 이런 도전을 통해 투자라는 문 앞에서도 추진력이 발휘되길 바랍니다.

미야미야님의 n호기를 응원합니다!!

모든 것이 두렵지만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도전하신 꾸매볼매님!

조모임을 통해 여러가지 어려움을 알게 되었고

그 후로 열심히 강의 완강하시고 놀이터에도 인증하시는 모습이 달리 보였습니다.

다른 분도 마찬가지지만 클리어하시는 하나 하나가 결코 가볍게 느껴지지 않았고

함께 임장을 다니며 그 열정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인생을 덜 살아본 저와는 다르게 꾸매볼매님은 쌓아오신 경험치의 가치가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그 가치의 소중함은 훨씬 더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월부가 맞다고 생각이 드셨다면

그런 결정을, 본인을 그저 믿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성장해서 마주쳤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때까지 꾸매볼매님의 1호기를 위해서 화이팅입니다!!

호기심 뿜뿜이셨던 밸런스메이커님!

강의를 듣고 조모임 때 질문을 쏟아내시던 모습이 기억 나네요.

제가 생각지도 못한 예리한 질문을 던지셔서 덕분에 저도 인사이트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타지에서 이런 딥한 공부를 한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고,

꾸준히 강의도 들으시고 임장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ㅎㅎ

마지막 조모임에 뵐 수 없어서 앞으로의 계획을 듣지 못하였지만

저환수원리 꼭 지켜서 예쁜 1호기 만들어나가시길 바랄게요!! ㅎㅎ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