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기초 4강 수강후기] 부동산은 인문학이다. '사람'을 이해하자

  • 24.12.30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 
- 재테크 기초반을 듣고 자본주의에 눈을 떴고, 이대로 근로소득만 받고 살 수는 없겠다고 다짐해, '자산'을 쌓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

 

# 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을 마치며 느낀 점 (내가 달라진 점)
- 무시하기만 했던 부동산 관련 기사들을 매일 조금씩 읽게 된 것. 
- 평소에 보지 않았던 경제 및 부동산 관련 서적들을 펼쳐보고 읽게 된 것. 
- 각종 부동산 이슈를 볼 때 전세입자의 입장 보단 집주인의 관점에서 이슈를 바라보기 시작한 것. 
- 소비를 줄이고 최대한 저축하려 하는데, 불행하지 않고, 오히려 모아서 부동산을 살 생각 하면 저절로 더 소비를 줄이게 되는 것. 

# 앞으로 6개월 계획 (목표 세우기) 
- 6개월간 계획했던 저축 해서 투자 위한 시드 많이 모으기. 
- (독) 한 달에 2권씩 경제도서 읽기 
- (강) 실전준비반, 열반중급반, 서울투자기초반 듣기
- (임) 듣는동안 앞마당 계속 만들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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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은 인문학이다. 사람을 이해하자. 
<돈의 심리학> 책에서 부동산과 금융은 물리학, 수학과 다르게 '사람의 심리'가 많이 개입되어 본질적으로 예측이 어렵다는 말이 있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도,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세입자 입장에서 어떤 삶을 살게 될지 그 삶을 공감해보며 임장하고, 부동산 사장님과 전세입자 등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등. 모두 사람 간의 일이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항상 중요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 바닥 잡을생각, 꼭지에서 팔 생각 버리자.
너바나님 월부 글에서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이라는 말을 보았다. 수많은 투자경험이 있는 너바나님조차,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완벽하게 아는 것 (바닥에서 사서 꼭지에서 파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글에 쓰셨다. 
나도 이 공부를 하기 전엔, 막연하게 부동산 투자를 한다면 바닥에서 사서 꼭지에 팔고 싶단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런 요행을 바랐던 것 같다. 하지만 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함부로 예측하지 말고, 저환수원리 라는 원칙에 입각해 최선의 투자를 하고, 시장 상황에 맞추어 '대응'을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 빨리 앞마당 만들고 싶다 
빨리 직접 임장을 해서 앞마당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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