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3기 독서근6 키워서 5래오래 투자할조 키리키리] 나의 ONE THING에 집중해보기

1. 책의 개요 
- 제목 : 원씽 
- 저자 : 게리켈러, 제이 파파산
- 읽은 날짜 : 2025.02.14
- 총점 : 8/10
보통의 뻔한 소리 하는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실질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는 질문과 행동지침을 알려주는 점에서 좋았음. 투자생화라 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 있어 생각해볼 거리를 던져줌. '편견'이라 볼 수 있는 생각의 틀을 깨준 내용이 여럿 있었음.

2. 책에서 본 것

# 성공의 20/80 법칙 : 결과의 80%는 20%의 노력에서 나온다. 
- 즉 아무거나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중요한 'one thing'을 집중해서 했을 때, 거기에서 대부분의 성과가 나온다는 것.
- 그 20%를 찾아서 할일을 집중할 것. 나아가서 '단 하나'의 일을 찾아서 집중할 것

# 멀티태스킹은 허상이다. 
- 개인적으로 가장 반성이 되었던 부분. 언젠가부터 중요한 일을 하면서, 다른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과거 대학생 땐 안그랬는데..

# 자기관리보단 습관이 중요하다. 
- 자신을 '통제'하고 '관리'하기보단, 힘 들이지 않고도 하게 되는 '습관'을 잘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 나도 과거엔 '노력'이 있어야 할 수 있던 일을, 현재 '습관'처럼 힘 들이지 않고 하게 된 일들이 많다. 그런 식으로 되어야 하는구나. 나 자신을 통제하고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하는게 아니라.

# '환경'이 생산성에 매우 중요하다. 
- 여기에 중요한 게 사람+장소

3. 책에서 깨달은 것

# 나는 어느 순간, 생각의 크기를 작게 하고 있었구나.
- 가장 기억에 남는 장표 중 하나는 이 그래프다. 

- 나도 20대 초반엔 정말 큰 꿈을 품고, 정말 '큰 사람'이 되려는 목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직업생활을 시작하면서 내 현실과 한계를 느끼기도 하고, 어려움도 겪어보고 하면서 어느 순간 '큰 사람'보단 그냥 소소하게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평균 이상'의 직업인이 되자 라고 생각하기도 했던 것 같다. 
- 그런데, 같은 노력을 들이고도, 생각을 크게 하면 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이 그래프를 보니 다시 생각을 고쳐먹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 내가 해야할 one thing을 위해 시간을 확보하고 보호하기. 
- 당장 이번주부터 시행해보고 싶은 일이다. 
- 내가 해야할 one thing은 '논문읽기'다. 이를 이해 하루 중 가장 의지력이 높은 시간대에, 절대 방해받지 않는 형태로 시간을 확보해봐야겠다. 저자는 하루 4시간을 빼 놓으라고 했는데, 처음엔 그렇게까진 어렵겠지만. 2시간으로 시작해서 점차 늘려보기. 
- 1) 휴식시간 2) 단하나의 일 할 시간 확보 3) 계획할 시간 확보 (휴식시간, 충분한 수면이 중요하다는 것도 인상적이다. 나 휴가도 없이 일만 했는데.. 그래서 방향성 잃었던건 아닌지 반성되기도..)

# 책만 읽고 넘어가면 다 까먹을거 같아서 한번 적어보았다. 나의 one thing이 무엇인지 

4. 책에서 적용할 점 
- 일터 책상 위에 ONE THING이라 적어두고, 멀티태스킹 하지 말고 하나의 일 씩 집중해서 해보자. 
- 나의 ONE THING은 논문읽기를 위한 시간 확보를 해보자. 무슨일이 있어도 지킬 수 있는 하루 안의 시간. 
- 내가 ONE THING, 삶의 목적의식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람+장소 (환경)을 고민해보기. (좋은 연구 하고 있는 교수님 많이 만나서 대화하기, 실험실과 자취방 공간을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 목표를 더 크게 잡고, 꿈을 크게 잡기 (난 언젠가 NEJM을 쓰는 사람이 될거야. 그리고 그거 상상하기) 

5.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8) 탁월한 성과는 당신의 초점 (focus)를 얼마나 집중할 수 있느냐와 밀접하게 연결된다.
(p24) 남다른 성과를 얻기 위해선 삶에서 '도미노효과'를 만들어 내야한다. (도미노는 등비수열처럼 기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