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아무것도 모르고 순진하게 늦게 나마 브랜드 아파트 분양 받았으니까  최대한 빛을 내지 않고 들어가면 잘하는 거 겠지..혼자 생각하고 잘했어 그럼 된거야 하고 위로를 하고 있는데.. 가끔씩 보는 너나위님의 유투브를 보고 뭔가 내가 잘 못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늦었지만  부동산에 관심도 가져보고 재테크 잘하고 있는 건지 확인 도 해 볼까 하고 수강료가 비싸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어쨌든 비용을 많이 낸 만큼 열심히 듣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왠걸  모든 강사님들이 얼마나 많은 것을 알려주려고 준비하고 진심 이였는지 미안한  마음이 들 만큼  모든 것을 알려 주시는데..감동 이였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가기 바빠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같이 조모임 한 여러 어린 친구들을 보면서 동기 부여도 되고 내가 찐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 생각이 들면서 투자를 한다면 주식보다는 부동산이 내게 맞을 것 같아 좀 더 부동산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열기반을 신청했다.

너바나님의 첫 강의는  부동산에 대한 강의라기 보다는 자기계발 강의 같았는데..실제 투자 하기 전에 멘탈케어를 위한 준비인걸 이제는 알 것 같다.  실제 부동산을 알고 앞마당을 늘리고 임장을 다니고 투자를 한다고 해도 기초,기본이 없이는 언제든 무너질 수 있으니까 기초 공사 부터 잘하라고 알려 주셨다는게  이제야 어렴풋이 느껴진다.

12월달 할 일도 많고 회식도 많고 직장을 다니며 강의를 듣는다는게 쉽지는 않았다.  겨우겨우 4강까지 듣고  여기까지 왔다. 과제도 제대로 해내지 못했지만  자본주의가 어떻게 돌아 가는지..돈을 벌기 위해서는 무엇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지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걸 내게 다시 한 번 상기 시켜주준 열기 강의 였다.

이제 겨우 부동산 용어, 어플보는 법, 수익률 따라 하는 법  빨리 따라 가진 못하겠지만 천천히 꾸준히 한다면 나도 여기서 살아 남는 투자자가 되지 않을까 그러기를 바란다.

앞으로 6개월 간의 계획 목표는 첫번째  자산의 재배치에 대한 고민을 해보고 어떻게 할 것 인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고 두번째는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목실감을 꾸준히 쓰고 월부닷컴 게시판에 남기는 것이다.

여기서 좋은 습관이란 매일책읽기,  매일 경제뉴스아 컬럼 보기, 월부 강의 매일 복습하기, 운동으로 체력키우기, 부동산 어플활용해서 시세확인 하기등..

강의 듣는 동안 집중하지 못한 것 같아 쪼금의 후회는 남지만 끝까지 듣고 마지막 조모임까지 참석 한 것에 의의를 두고 다른 한 달 동안은 월부 강의 리뷰와 수익률 차트를 꼭 만들어 보고 싶다.~

자음과 모음님의 떠먹여 주는 부동산 강의는 최고 였던 것 같다.  마지막에 남긴 투자자로서 성장하는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해보면서 늦었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실전투자를 할 수 있는 내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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