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 후기 + 한달 회고하기

1.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

   재테크 기초반 권유디 님의 강의를 듣고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았다.

   그래서 어떻게 하는 건지 그 방법을 알고 싶어서 열반 기초를 신청하게 되었다.

2. 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을 마치며 느낀 점

   부동산에 대한 보다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정도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좋은 투자 동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부동산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재테크와 부를 넘어 인생을 대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 재태크 기초반을 들었을 때는 마냥 뿌듯하고 내가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 뭔가 해낸 기분이었는데, 열반 기초 종강을 맞으니 홀가분한 기분보다는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이 앞선다. 어려운 마음에 자모님이 잠깐 이탈(?)한 이유도 너무 공감이 되었고, 그럼에도 다시 돌아오기까지의 그 시간을 줄이고 싶다는 마음을 이어받아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최근 절판된 [나부맞] 책을 운좋은 기회로 당근하여 볼 수 있게 되었다. 신혼 부부에 아이도 없는 내가 마지막 에필로그를 읽으며, 너바나님의 ‘하’'율'이와 투자자에 대한 진심이 느껴져서 였는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신랑이 옆에서 보다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 자모님의 강의에서 같은 경험을 하신 걸 보며 한번더 코끝이 찡했던 것 같다.

 쉬운 길이었다면 주변에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사람 밖에 없었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어려운 길이라 지금 내 감정 내 생각 다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고 싶다. 

 모두 함께 정상에서 만나자

 3. 앞으로 6계월 계획

 ㄱ. 앞마당 6개 늘리기 (1달에 한 지역씩 앞마당 늘려보기)

 ㄴ. 틀을 보지 않아도 수익률 보고서를 자연스럽게 쓸 수 있게 되기

 ㄷ. 투자 대상 정하기 (25년에는 꼭 1호기 만들기)

 ㄹ. 강의 꾸준히 듣고, 내용 복기하기

 ㅁ. 임장 보고서 기본기 다지기

 ㅂ. 일상 생활 속 행복 요건 찾기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