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 오프닝 강의 = 두괄식 강의!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21년도, 잘 모르는 곳에 덜컥 청약이 당첨되고 나서였습니다.

그때부터 부동산 책, 유튜브 등을 찾아보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봤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실행해보지도 않은 선택지들을 머릿속으로 미리부터 안될 이유들만 생각하며 배제해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던 저도, 잔금을 치고 올해 입주하고 나니 생각이 달라지네요.

이녀석을 어떻게 엑시트하지, 내년엔 결혼도 하고 다른 곳으로 이사도 가야되는데, 하는 실제적인 고민이 되니

그동안 봐왔던 자료들에서 해소되지 않은… 내가 정말 무엇이 궁금한지,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지가 정리가 됩니다.

 

 

지난 몇 년 간 수많은 부동산 강사님들의 유튜브를 기웃거렸지만,

영끌하지마라, 조급하지마라, 무리하지마라 하시는 월부 선생님들의 마음이 저에게는 가장 와닿았어요.

그리고 너나위 선생님의 1000원 강의를 들으면서, 들어보자,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오늘 오프닝 강의에서 처음 뵙게 된 자음과모음 선생님도...

이거라도 해야하나? 그런 조급한 생각 하지마라,

지역 올린다고 다 좋은 것 아니고 아파트 대 아파트로 봐야한다,

10년 보유를 기준으로 투자한다고 할 때에도 가치가 있는 곳을 봐야한다…!!

오프닝 강의에서부터 정말 시원하게 제가 궁금했던 것들에 한걸음 다가가는 말씀들을 해주셔서,

앞으로의 본강의가 정말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이번 내집마련기초반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은 3가지입니다.

 

  1. 입지를 보는 눈!

    - 이 아파트가 싼가?를 어떻게 파악할지..(단순 전고점 비교보다는 좀 더 나 자신을 설득시킬 수 있는 관점)

  2. 1채씩 갈아타기 vs 2주택자의 길!

    - 2주택자의 길로 가려면 상대적으로 작은 시드로 2채를 굴려야 하는데 무엇이 더 나을지..

  3. 그래서 지금 나에게 찰떡인 서울/수도권 1채는?

 

이 3가지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3주동안 한번 열심히 달려가보려고 합니다.

 

 

어려운 시기지만, 내마기 동기님들, 그리고 월부인들 모두 힘냅시다!

2024년의 끝에서, 모두들 원하시는 목표에 다가가는 2025년이 되시기를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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