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를 신청한 이유는.

투자에 대한 초심으로 돌아가 나를 점검하기 위함이고 기초를 다지기 위함이었다.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있지만 종자돈도 부족하고 몰입하기에 힘이 부치기도 했다. 그래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투자 마인드를 돌아보기로 했다. 

열기를 들으면서 강사분들의 열정은 여전했고 처음 열기 들을 때보다 마음의 벽이 많이 낮아져있다는 걸 느꼈다. 그리고 한결 차분히 강의를 듣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1년 넘게 겨우 겨우 강의를 들어보니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국 내가 마음 먹어야하는 문제라는 것도 이젠 알기 때문이다.

너바나님이 얘기하신 설레는 노후를 준비하고 싶다. 노후를 생각할 때 캄캄하고 괜찮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설레는 노후라는 말이 낯설기만 했다. 하지만 지금 강사님들처럼 까진 아니어도 하나라도,,두개라도 해보자라는 마음을 가지니 오히려 할 용기가 생겼다. 나이 나이와 종잣돈과 여러가지 생각할 때 지금은 그런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이 발걸음이 가벼울 것 같다. 

작년에는 분기에 한번이라도 강의를 듣자였는데 올해는 매달 강의를 듣자로 바뀌었다.

작년에 루즈하게 보낸 것이 충전이 되었느지, 작년보다 종잣돈이 생겨 그런지 모르겠지만

올해는 1호기를 꼭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앞으로 6개월 계획

매일 수강하기, 매달 독서 4권 읽기

투자코칭받기


댓글


해피아티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