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한지 2년이 되어가는 29살 회사원입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꾸준히 (월급-열심히 저축)만 한다면 언젠가 집을 사고 부자가 되겠거니 막연히 생각했지만
너나위님의 도서와 월부 youtube 영상을 보면서
제 생각이 자본주의 시대의 인플레이션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미 거의 지나가 버린 20대가 너무나 아쉽지만
30대가 되는 내년부터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야와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고자 합니다.
끝으로 이제 막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지 2달 반 정도 됐지만
간략하게나마 저의 목표를 적어봅니다.
현실성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미래를 위해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1. 실거주를 선택했을 때]
2024년 30살 - 시드머니 8,000~9,000만 원과 주담대를 통해 실거주 집 매수(무조건 아파트)
2027년 33살 - 투자금 3,000~5,000만 원을 마련해 전세 레버리지 투자 시작
2029년 35살 - 자산 3억 달성( 5억이면 더 좋겠네요:) )
2034년 40살 - 자산 10억 달성
40살 이후 - 수익형 부동산(원룸, 상가, 오피스텔 등)과 채권, 주식 등 자산 파이프라인 확장
cf) 33살 ~ 40살의 기간 동안 실거주 집의 가격이 오른다면 상급지로 갈아타기
cf) 절약과 저축은 나이를 불문하고 필수
[2. 전세 레버리지를 선택했을 때]
2024년 30살 - 시드머니 8,000~9,000만 원으로 전세 레버리지 투자 시작
2029년 35살 - 자산 5억 달성 / 이 기간에 가능하다면 실거주 집 마련
2034년 40살 - 자산 15억 달성
40살 이후 - 수익형 부동산(원룸, 상가, 오피스텔 등)과 채권, 주식 등 자산 파이프라인 확장
cf) 35살 ~ 40살의 기간 동안 실거주 집의 가격이 오른다면 상급지로 갈아타기
cf) 절약과 저축은 나이를 불문하고 필수
* 마치며
- intro 강의도 내용이 너무 좋아서 신청하기를 잘 했다 생각했습니다.
- 5초 뒤로가기를 수 없이 누르며 강의 속 멘트 하나하나 꼼꼼히 적고 정리했습니다.
앞으로도 저의 이 정성이 식지 않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