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 5기 64조 조모임 생활이
한 달이 되었습니다.
어쩜 젊은이들이 이렇게 착착 알아서
잘하시는지~
처음이라고 아직 월부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면서도
여러모로 조 활동에 도움을 주는 조원분들이 많았습니다.
퀴즈를 스스로 내기도 하고
임장을 하면서 임보를 쓰면서
또 강의를 들으면서 모르는 부분을
잘 정리해서 질문하시기도 하더라구요
2년이 된 월부 생활을 돌이켜 보건데
내가 저렇게 적극적으로 조 활동을
해 본적이 있는가 싶었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서로 질문하고
답을 해주고 생각을 나누는 모습이
64조 한달내내 였습니다.
열의가 있지만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 반면 이 번 조원분들은
마구 외향적인 분은 없으신 것 같은데
조활동은 적극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조장님 성향이랑 조모임 성향이 같았다고
생각합니다.
부드러운 목소리에 빠르지 않은 말투로
핵심을 짚어서 말씀을 해주시는게
저한테는 많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조원분들도 그 성향과 비슷하게
조용한듯 하지만 하고 싶은 질문
하고 싶은 것들을 조톡방에서 다 풀어주셨거든요
이번 조모임에서 제가 너무 한 일이 없지만
자극은 제일 많이 받은 조모임이었습니다.
함께 참여하지 못하고
지켜 보기만 한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하고
오프라인에서 한 번 씩 다 못본것도
아쉽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일로 잘 참여하지 못했지만
저를 챙겨주셔서 감사했던 조모임!!
짧은 시간이지만 소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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