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지막 조모임이었습니다!!!
와 폭풍같던 한 달이 마무리되는 오늘…
조장을 정말 오랜만에 도전하게 되었고
전보다는 더 나은 조장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임하였습니다.
내가 월부에 들어온 지 얼마 안되었을 때
무엇이 막막했는지 생각해보면서
사실 매주 스케줄을 따라가는 것조차 벅찼던 게 떠오르더라구요…
뭔가 할 것이 많은데 무엇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막막함…
그래서 아직 월부 일정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매일 하면 좋은 일정들과 앞으로 있을 일정들을 정리해서 나누어 드렸고
각 주차마다 임보를 쓰거나 임장 가는데 필요한 칼럼들을 나눠드렸습니다.
그게 꽤 도움이 된 것 같아서 좀 뿌듯하였네욤!!!
그리고 확실히 전보다는 체계적으로 조를 잘 이끌어온 것 같아서
또 기쁩니당!!!
다음 조장은 좀 더 보완해서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당!!
하지만 아쉬운 점은
시간이 지나니 내가 넘 지쳐버렸다는 것…
그리고 이상하게 조장만 하면 몸이 하나씩 망가져서 컨디션이 엉망이라는 것…ㅠㅠ
이번 조장은 역류성 후두염과 함께 하였네요…
중간엔 열이 펄펄 나기도 하고…ㅠㅠㅋㅋㅋㅋㅋㅋ왜일까 도대체
참 열정적인 분들을 만나서 더더욱 잘 이끌면 잘하실 것 같아서
잘하고 싶었는데!!!!!!!!!!!!!
아직은 역량이 조금 부족한 듯…ㅠㅠ
컨디션 조절도 능력 중에 하나겠죠…
그래도 이번 신투기도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어
끝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조모임에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 꽤 즐거웠던 것 같아요.
계속 서로 아는 척 하며 지내요 우리!!!
조모임에서도 했지만 마지막 감사인사!!!><
열혈베컴님
닉네임처럼 열정 넘친 베컴님!! 매임의 벽도 깨시구 대단하십니다!!! 함께 추운 토요일에 덜덜 떨면서 매임한 기억이 나네요!!! 동편마을도 같이 하구!!! 늘 좋은 칼럼 공유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1호기까지 아자!!!
성공씨앗님
참 마음 따뜻하신 씨앗님. 매임하면서 많이 배웠다면서 조장님과 함께 할 기회가 있어서 감사하다고 계속 표현해주시는 씨앗님…내가 그정도로 대단한 사람은 아닌데…정말 겸손하시고 다른 사람에게 진심을 담아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멋진 사람이구나 싶었습니다. 나도 씨앗님처럼 진심을 담아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재스님
같이 숙소에 묵어서 단지에 대해 한참 떠든 게 너무 좋았어요! 재스님은 스케줄 때문에 혼자 단지임장하는 것이 익숙하셨는데 이번에는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말에 많은 공감을 하였어요. 혼자서 하는 거 쉽지 않은데 대단하십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브로니님
같이 단지임장할 때 학군, 단지 정보 말씀해주시는 모습!! 넘 좋았습니다!!! 모든 걸 빨리 파악하시는 듯한?!! 12월에 스케줄이 많으셨는데 그래도 결론까지 오신 것 대단하십니다!!! 마지막까지 홧팅!!!
벤베넷님
임보 공유해주신 걸로 무한 칭찬 감옥에 가두시는 벤베넷님…평생 들을 임보 칭찬 벤베넷님께 다 들은 듯 하구요…! 발 다치신 거 얼른 나아서 평촌 마무리 꼬옥 하시길 빕니다! 아프지 말아요 우리!!!
레츠그루브님
임장루트 기가 막히게 짜주시는 임장팀장님!!! 좀 많이 지치겠지만 곧 1호기가 딱 나타날테니 조금만 더 힘내보아요!!! 할 수 있다! 아자!!!!!!!!!!!!!!!!!!!
행복한삶82님
비록 자주 만나진 못했지만 본인 만의 속도로 한 달 잘 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종종 조모임에 나타나셔서 반가웠어요! 앞으로도 월부 생활 화이팅입니다!!!
Q1
산다: 많이 성장했다고 느낀 한 달이다. 조장 일도 전보다 잘했고 몸이 좋지 않았지만 그것에 비해 잘 이끌어 왔다. 임보 쓰는 시간도 절대적으로 전보다 부족했지만 비슷하게 썼다. 단, 마지막 4주차에 너무 지쳐서 텐션을 높이지 못한 게 아쉽다.
벤베넷: 임보 다시 보게 됨. 공부하는 방법을 다시 배움. 조모임하는 게 좋다고 느낌.
재스: 지난 번 신투기보다 앞마당이 좀 더 생겨서 비교평가 하는 게 조금 더 괜찮아졌다. 주우이님 비교평가 하는 법 알려주셔서 그거대로 따라해봤다는 것이 달라진 점이다. 혼자 비교분임을 하면서 비교분임까지 하는 실력이 됐다고 느꼈다.
브로니: 11월보다 열심히 못했지만 매임까지 한 것. 앞마당이 늘어났다는 것 자체가 성장했다고 느낀다.
레츠그루브: 크게 마음을 안 먹고 진행했더니 더 아웃풋이 안 나옴. 할 때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주도에서 오시는 두 분 대단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열혈베컴: 분임, 단임까지 했고 무엇보다 주말에 매임의 벽을 깬 것이 가장 큰 성장이었다. 거절문자도 보냈다. 3주차는 지금까지 들었던 수업 중에 가장 많이 지쳤다.
Q2.
벤베넷: 평촌, 수지, 광명, 구성남, 하남 먼저 하고 뒤에 부천, 수원, 산본 순서로 해라. 수원은 소액투자로 괜찮은 곳이다. 수원 임장 가보고 싶다.
재스: 수원에 있는 교통호재를 짚어주심. 연장하는 것은 더 멀리 있으니까 연장하는 거다. 입지 개선을 위한 것이니까 기존에 놓인 것에 집중하라는 것. 호재는 호재로 보고 더 좋은 것에 집중해야 겠다.
브로니: 소형평형, 방2개보다 방3개 59타입 먼저 보라고 하심. 투자금으로 보면 소형평형이 많이 보았는데 우선순위로 따지면 지방투자를 이어가야겠다고 느낌.
레츠그루브: 수도권 서울에 가장 좋은 것을 사고 싶었음. 수원을 보고 있지 않았는데 수원 영통을 고려했었음. 소액투자 자체에 대한 강의를 처음 들음. 기준이 다르다고 느낌. 소액투자 밖에 못하는 시점이 올 것이라 이번 강의가 좋았음. 수원 아는 지역이지만 모르는 지역이기도 했구나. 영통이 낫나 망포가 낫나 고민했음. 망포를 더 높게 쳐줌.
열혈베컴: 결론 파트에서 투자금보다 1억 + 해서 단지 비교를 하고 입지, 생활권 별로 한다는 순서를 알려준 게 결론 파트에 도움이 되었다. 이대로 하면 수월하게 할 듯. 앞마당에서도 비교를 했을 때 수월할 것 같다.
Q3.
평남>평북>호계신축>비산신축=인덕원쪽 구축>>>호계 선호 구축 (그 이후 사면 안됨.)
평남>평북>인덕원(쿼드러플호재)>호계>비산(언덕)
평남 구축 위주로 본다.
인덕원과 호계신축 비슷하지만 인덕원역의 힘으로 인덕원이 오를 것이다.
평남: 59 현대홈타운(롯데는 방2개) 84 롯데(평평한 단지 배치도 영향)
평북: 평촌센트럴시티
인덕원: 인덕원삼성(역이 개발되면 주변 환경 자연스럽게 개선됨.)
호계 신축: 트리지아 2단지(위치 좋음. 더샵아이파크는 고가도로 밑이라 생활권 단절)
비산: 자이아이파크->뉴타운 재건축
Q4.
벤베넷: 이번에 강의 나온대로 해봐야겠다.
재스: 처음으로 정리하고 해보니까 내가 집중해야 하는 부분들이 정리되는 느낌. 어느 게 더 좋은지 비교평가하는 게 더 쉬웠음. 앞마당 좀 더 늘리면 비교하기가 쉽고 좋을 것 간ㅌ다. 3개까지 만들 생각.
브로니: 매매, 전세 같이 봐서 갭을 보고 그랬는데 주우이님 보니까 매매가에 먼저 집중해서 저평가부터 찾는 것을 연습할 생각이다.
레츠그루브: 전세금+1억은 처음봐서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다. 단지 고를 때 생활권 먼저 보고 상위 먼저 찍은 다음 고점 대비 하락율을 나중에 보는데 매매가 먼저 보고 뒤의 것을 본다.
열혈베컴: 매매, 절대가 산정에 있어서 예전 강의를 들을 때는 매매가 나래비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투자금 고려해서 전세가율 80% 기준에 1억 설정해야 하는 것이 생각지도 못한 것. 원금보존까지 해서 프로세스대로 하게 되면 조금 더 수월하게 비교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Q5.
가치, 가격, 시장 상황을 한 페이지에 담은 원페이지 정리가 좋다.
앞마당 관리하려면 시세트레킹이 기본인 것 같다.
시세를 자주 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전체 시세 전수조사하고 싶다.
Q6.
벤베넷: 열정에 감동 많이 받았고 계속 연락하고 지내고 싶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재스: 스케줄이 안 맞아서 조모임할 때도 혼자 단임했는데 처음으로 다같이 다니니까 정보 공유도도 되고 기억에 남는다. 힘든 평촌이지만 뜻깊었다. 한해 마무리가 잘되어서 감사드립니다.
브로니: 혼자 단지임장하면 지쳤을 것 같은데 같이 해서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임보 나눠주는 것 감사했다. 조원분들 덕분에 앞마당 하나 만든 것 같다. 감사합니다.
레츠그루브: 좀 더 즐겁게 했으면 좋았을텐데...투자 결정을 하지 못해서 마음을 결정 못해서 아쉬웠다. 방향성 맞춰서 할 것. 시작할 때 마음처럼 못하고 오래 하다보니 지쳐서 실행을 못한 것 같다. 마음 다 잡아서 자산을 늘려 나가고 싶다. 조장님 톡방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계속 응원하며 좋겠다.
열혈베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체계적으로 해본 건 처음이다. 생각보다 긴장도 안되고 바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거절 문자도 고민 많이 했는데 조장님과 이야기 나누면서 같이 고민했다. 조장님과 매임하고 무궁화태영 따로 갔다. 꼼꼼히 보다보니 투자자로 봐주셨다. 그 부분에 있어서 투자자가 익숙해졌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루브님 루트 먼저 짜주시고 분위기메이커 해주셔서 톡방이 즐거웠다. 브로니님은 인사이트가 많다. 지도가 머리 속에 있는 것 같다.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했다. 벤베넷님은 발이 다치셨는데도 끝까지 해주려는 모습 멋졌다. 씨앗님은 어려운 상황에서 하시는 모습을 보고 초심을 잃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성공씨앗님: 이번 조 인상깊다. 경험, 배움도 많고 도움도 많이 받았다. 매임도 저번 조에서는 혼자 했는데 이번에는 조장님이랑 같이 가서 하는 법도 제대로 배워서 좋았다.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계속 연락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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