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14기 이렇게 6쾌하게 앞마당 만들기 2씀? 테나랑] "영혼을 담은 지방투자의 교과서" (1주차 자음과모음님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테나랑입니다🙂

지난 8월, 12기로 첫 지투기초반 수강을 했는데 3개월만에 다시 듣게 될 줄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3개월만에 듣는데 왜 이렇게 새롭게 다가올까요..?ㅎㅎ

# 지방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설정해야 할 것 3가지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하다보면, 지금 지방 시장은 싸다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듣게됩니다.

그리고 서울,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금이 적게 들어간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망설이게 되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왜 확신이 없을까? 잠깐 강의를 멈추고 생각해 봤습니다.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어느 지역에 하는게 제일 나은 선택일까?'

'지금 임장하고 투자로 지켜보는 이 지역이 정말 싼 걸까?'

'지방에서 특히, 중소도시는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지켜봐야 하지?'

이런 생각들이 순식간에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자모님은 말씀해주셨습니다.

지방투자의 기준, 

지방투자자로서의 태도, 그리고

지방투자로서의 행동을 셋팅하고 시작해야 확신을 얻을 수 있다구요.

이 기준, 태도, 행동을 명확하게 설정하지 않고 무작정 임장을 가니 헤매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자모님의 치열했던 지방투자의 다년간의 경험과 

모든 것을 이 강의에 담으셨다는 말을 통해

그 불안했던 지방투자에 대한 마음을 확신으로 바꿀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지방투자를 해나가는 데 

올바른 방향과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한달을 보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 내가 하려는 투자가 어떤 투자일까?

서울, 수도권 시장은 입지 대비 싼, 가치 있는 물건을 사서 

장기 보유하는, 가치투자를 해야 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 지방에서 하는 투자는?

마찬가지로 가치 대비 싼 물건을 찾아서 매수하는 것은 똑같은데,

이 매수한 것을 보유해야 하는건가?

매도해야 한다면 어느정도 수익이 났을때 매도를 해야하지?

또 몇년간 보유하는게 좋지? 등 궁금한 점이 무척 많았습니다.

그런데 애초에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지방 시장은 어떠한 공식이 있어서 퉁쳐서 적용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지방 지역들은 각각의 개별성과 사이클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내가 보고 있는 지역이 지금 어떠한 시장인지 어떠한 흐름속에 있는지

개별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BM : 매월 각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 시세트래킹하기!

그리고 지방에서, 그리고 중소도시에서 투자하고 2년안에 수익을 내려고 하니깐 

어려운 것이라고 하셨는데, 어? 난데? 하고 반성을 했습니다..ㅎㅎ

n년간 보유하면 잃지 않는다고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셔서 좀 더 내가 해야하는 투자가 어떤 투자인지

이해를 할 수 있었고 기준을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 개운하다.. 개운해! 괜히 교과서가 아니었어..!)

# 내가 산 단지로 실력을 증명하는 투자자가 되기

아직 1호기도 못한 저에게 1호기를 넘어 2호기 3호기 n호기까지 한 선배 투자자들을 보면

너무 대단해 보이는 것이 사실인데요.

강의에서 자모님은 말씀하셨어요.

"성공한 투자자는 집 갯수로 실력이 증명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가 산 단지가 그 사람의 실력을 말해주는 겁니다"

'산다'에 집중하기 보다 '무엇을 사는지'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해 주셨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완벽한 투자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기회가 왔을 때 망설이지 않고 투자라는 결과를 내야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기회가 기회라는 것을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여러 지역에 입지별, 연식별, 가격별로 비교할 수 있는 단지 10개 이상씩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가이드도 제시해 주셨습니다.

그러려면 너무나 명확해졌습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행동의 끈을 놓치 않고 노력 해야하는 것입니다.

강의에서 초수강생과 재수강생의 스케쥴표까지 친절히 알려주셨는데요.

그동안 서울 수도권을 위주로 앞마당을 늘려 나갈때와는 다소 다른 스케줄표라

조금 의아했던 것도 사실이었지만

수도권처럼 자주 갈 수 없는 곳인 만큼

더 철저하게 임장지를 분석하고 임장을 나서야 한다는 것을

스케쥴표를 보고 다시 느꼇습니다.

(진짜 교과서네요..)

지방 투자자로 방향을 설정한만큼

자모님이 제시해 준 스케줄표를 따라 한달 한달을 채워 나가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BM : 지방투자 스케줄표 출력하여 붙여놓기!

이번 지방투자기초 1주차 강의를 통해

노력을 하면 반드시 보상이 온다는 것을 믿고

반드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지방투자로 방향을 결정한 이 시기에

마침 자모님이 이 1강을 맡아 주셔서 

지방 투자에 대한 교과서라는 행운을 얻었네요.

(수강하길 잘했다!!)

이 강의를 교과서 삼아 최소 2년간은 지방 시장에서 앞마당을 만들고 

성과를 내는 투자자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