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 5기 3(삶)이 그대를 속여도 2번달엔 임장가조 하람] 함께 걸어온 4주의 기록: 첫 조장을 맡으며

안녕하세요.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하람입니다.

길게 느껴졌던 시간이 

어느덧 흘러 

한 해의 끝자락에 이르렀습니다. 

이번에 신투기를 재수강하며 

첫 조장을 맡아 보았고

그 여정을 돌아보며 

감회를 적어보려 합니다.

지난 열기 때

 '뼈속까지 기버'인 조원분을 

만났었는데
그분이 현재 실전반 튜터로 

활동하시는걸 보면서

저도 언젠가는 그분처럼

' 제가 배운 것들을 

다른 분들과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갖게 되었고

이렇게 첫 조장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첫 조장을 맡게 되면서

제 부족한 배움이 

더 크게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라 쉽지 않았고

바쁜 조원분들 사이에서 

톡방에 혼자서만 열심히 이야기를 하는 

제 모습이 민폐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내 의욕이 너무 과한 건 아닐까?'

다른 분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에게 질문했던 순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이러한 우려와 걱정들은 

4주간의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해소되었습니다. 😍😍😍

1주차: 시작의 설렘과 긴장

조원분들과의 첫 만남은

 온라인 OT로 이루어졌습니다. 

화면 너머로 처음 만나는 분들과의

 대화가 어색할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모두가 적극적으로 반응해 주셔서 

역할 분담도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1주차에는

임장지 선정도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결정되었고

 이를 계기로 

‘분임까지 빠르게 진행하자’

방향으로 조원들의 의견이 모였습니다.

이렇게 토요일 임장지 첫 분임을 하였는데

2시간 전에 출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하철 파업으로 무한 대기 ㅠ.ㅠ

지각의 위기가 있었지만

무사히 도착해 

조원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임장지에 대한 기대를 키웠습니다.

아쉽게도 전원 참석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다수의 조원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톡방에서 느꼈던 분위기와는 

또 다른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로데오 거리에서는 함께 점심을 즐기고

기대했던 학원가의 모습을 한눈에 담으며

 카페에서 임장지에 대한 궁금증을 

서로 풀어가는 과정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혼자 다니던 이전과는 달리

 조원분들과 함께 다니다 보니 

동기부여가 훨씬 커졌고

 서로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 

더없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만족감을 표현하신 분도 계셨고

 “처음으로 4만 보를 완주했다”

뿌듯함을 나누던 조원분의 모습도 기억에 남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배우는 즐거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 1주차 였습니다.

2주차: 안티프레질을 경험

오프라인에서 한 번 만나고 나니 

초반의 서먹서먹했던 분위기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습니다.

조원분들 모두 서로를 배려하며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분들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한 주를 열심히 보내신 후

 2주차에는 단지 임장을 

이틀 동안 진행했습니다. 

첫날에는 한 분이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지만

나머지 조원분들은 모두 모여 

함께 단임을 진행했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임장에 참여하시는 조원분들의 

모습 덕분에 늦은 시간까지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틀째 되는 날에는 

몸이 녹초가 될 정도로 힘들었지만

함께 하는 조원분들의 에너지를 보며

 텐션을 끌어올려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멋진 경험을 혼자만 간직하기에는 

아쉬운 마음에 조장방에 조원분들을 

자랑하기도 하고

다른 조장님들로부터 

응원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2주차 였습니다.

3주차: 혼자서도 해낼 수 있음을 배운 시간

마의 3주차…

제일 지치기 쉬운 주이기도 해서 일부러 

단임을 미리 한것도 있었지만

3주차에 진행하기로 했던 매임은

일정상의 이유로 모두가 모이지 못해 

각자 매임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저를 포함해 4명이 짝을 이루어 

예약을 진행했지만

돌발 상황으로 인해 

결국은 혼자 매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걱정이 되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혼자서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부사님과의 대화도 더 자유로워져 

오히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20년 넘은 토박이 부사님을 만난 덕에

임장지에 대한 정보들을 정말 많이 들었고

조원분들께도 공유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4주차: 어려움 속에서도 피어난 감사

마지막 주는 독감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로 인해 조톡방을 방치할 수밖에 없었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 자신이 무척 답답하고 죄송스러웠습니다.

그럼에도 조원분들께서는 

각자 임보를 열심히 작성하시고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감사하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요일에 진행된 마지막 조모임에서는 

연말이라 각종 업무 마무리와 회식 등으로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았지만

조원분들께서 최선을 다해 

참여해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회식이 끝난 뒤 씻지도 않고

 바로 컴퓨터 앞에 앉아 

조모임에 참여해주신 

송송528님!! 정말 잊지 못할겁니다. ㅎㅎ

돌아보며: 함께의 가치

신투기 4주라는 시간은

‘혼자가면 빨리 가고, 같이 가면 멀리 간다’는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깨닫게 된 시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서로의 대처법을 공유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4주는 그 자체로 큰 행운이었고

앞으로의 투자 여정에서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처음으로 맡게 된 신투기반의 조장 역할

임장이 주된 강의에서 

'과연 제가 조장을 해도 되는 걸까, 부린이인 내가 맡는게 맞을까?'

하는 의심과 후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4주간의 경험을 통해 

저는 성장했고

앞으로도 제가 배운 것을 나누며 

또 다른 누군가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크라비스트

든든한 부조장님! 많이 뵐수 없어 너무 아쉬웠어요.

하지만 같이 단임하며 단지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았고

크라비스트님 덕분에 단임도 편히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연말에 폭주하는 업무로 정신없으시겠지만 건강 잘챙기시고

연말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꿈이루

열정의 이루님! 가끔 흔들릴때마다 이루님 보면서 힘을 얻었던 것 같아요!

저는 항상 조급함이 앞섰던거같은데 이루님은 참 꾸준하게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그 열정 변치마시고 꼭 원하시는 것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원빈맘짱

실행력 갑! 원빈맘님! 원빈맘님의 행동력이 언제나 부러웠어요.

저는 항상 머릿속에서 수만번 고민하고 이것저것 재보는데

확신을 행동으로 옮기시는 원빈맘님은

분명 투자로 성공하실거라 믿어요!

다음달 만안구 앞마당 제대로 만드시길 바랄게요~!

#러키제이

하드캐리 임장팀장님! 길치인 조장의 부탁을 거절하지 않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ㅠ 덕분에 분임과 단임 막힘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1주차 퀴즈 너무 즐거웠어요 ㅎㅎ

제이님도 0호기 매도 성공하시고 앞마당 잘 보완하시길 바랄게요!!

#루메이

감사일기 팀장 루메이님!! 죄송해요! 감사일기를 아무도 쓰질 않아

역할을 하고 싶으셔도 못하셨네요 ㅠ.ㅠ 

그리고 끝까지 함께하진 못했지만 단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단지분석도 정말 디테일하게 잘하셨던데!

단지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내년에도 앞마당 꾸준히 늘리시며 성장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과자

올뺌방 인증팀장님! 매임 같이 못해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꼭 혼자라도 매임 해보시길 바랄게요!!

올뺌방 매일 열어주시고 센스 있는 인증문장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ㅎㅎ 

정말 그것도 큰일인데 ㅠㅠ 바로바로 만들어주셔서

정말 큰일 덜었습니다 ㅎㅎ

과자님도 담달 수지 잘 뽀개시고 꼭 투자후보단지 찾길 바랄게요!!

#송송528

오프에만 강한 송송님! 톡방에서도 뵙길 바랍니다 ㅠㅠ ㅎㅎ

업무처리에도 바쁘신데 매번 의견주시고

조모임 항상 잘 참여해주시고 감사했습니다.

매임도 같이 할 수 있어 좋았고 

덕분에 좋은 물건 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수지구 잘 다녀오시고 앞마당 잘 일구셔서

투자물건 꼭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32조 덕분에 행복한

한달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