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준64기 2조 오홍홍홍입니다:)

어제는 권유디 튜터님의 실준 1강 오프라인 강의가 진행되었는데요!ㅎㅎ

실준은 몇차례 들었지만 간만에 다시 듣는거라서 기대되는 마음으로 들었습니다ㅎㅎ

강의 후기입니다ㅎㅎ

# 임장가고 임보쓰는 이유

저는 이제는 부동산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임장과 임장보고서가 왜 필요한지는 조금은 알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집에 앉아서 컴퓨터로도 많은 것들을 알수 있는 세상이지만

(가격 평형 위치 환경 호재 다양한 것들을 알수있죠ㅎㅎ)

그럼에도 매번 분위기임장 - 단지임장 - 매물임장의 순서를 거쳐서 한 지역을 파악하는 것은

현장에 나가지 않으면 알수 없는 것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강의에서도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시지만

지도로 봤을때 입지가 더 좋은것 같은데 가격이 낮거나

연식이 더 오래되어 안좋아할것 같은데 더 좋아한다거나

이런 경우에 실제로 선호도가 반영되어 가치 순서대로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것인지

아니면 가치와 가격이 왜곡되어 있는것인지를

현장에 가서 발품을 팔아보지 않으면 가치를 알수 없고

가치를 알수 없으면 비교평가가 되지 않아서 판단할 수 없는 부분들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발품을 팔아 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알게 된것들을

하나하나 쌓아가듯 적어내려가고

마지막에는 나의 투자후보단지들까지 뽑아내는 것이 임장보고서인데요ㅎㅎ

손품+발품을 모두 담아넣은거다보니

임장보고서를 쓰지 않으면 정말 나중에 투자여부를 결정할수 없겠구나 할정도로

한달동안의 나의 투자시간이 오롯이 담기는 귀중한 보물입니다ㅎㅎ

임장과 임보를 통해서 같은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것이 우리의 목표이고

이렇게 할수 있도록 해주는게 실전준비반 강의인것 같습니다:)

→ BM: 매임시 이사일자는 반드시 점유자에게 확인하기!!

# 내면의 비전 만들기

튜터님께서는 긴 시간동안 분위기임장, 단지임장, 매물임장에 대해 알려주시고는

마지막에는 마인드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그 중에 저에게 가장 와닿았던건 2가지였습니다

1. 투자를 잘 하기 위해서는 투자자 그 자체가 되어야한다
2. 내면의 비전 만들기

투자자 그 자체가 되어야한다는 말씀은 지난 다른 강의에서도 들었던 말인데

정체성 그 자체가 투자자가 되어야한다는 말씀이신것 같습니다

투자활동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느낄 때

나만 성장을 못하고 있는것 같은때

저 혼자서 저에게 ‘나는 투자자야’라고 되뇌이곤했는데

지나고보니 그 말이 저에게 힘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투자를 열심히 하는 사람, 잘 하는 사람보다

그냥 투자자가 되는것

이 생각을 잊지 않겠습니다ㅎㅎ

그리고 내면의 비전은 힘들때마다 나를 일으켜세워주는 역할을 하는 존재인것 같은데요

비전보드와도 비슷한 맥락인것 같은데

25년 비전보드 재정비하면서 저만의 비전을 다시 한번 세워보겠습니다ㅎㅎ

→ BM: 25년 비전보드 재정비하고 벽에 붙여놓기!

안 좋은 컨디션에도 긴 시간동안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고

끝나고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질의응답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아

저의 고민 하나가 덕분에 또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