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는 처음이다.
솔직히 그동안은 모든 것을 남편에게 맡기고, 뒷짐을 지고 있었다.
어떻게 되겠지
언젠가는 되겠지..
그러다가 남편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여보가 한심해…
그 말을 들은 날 펑펑 울었다.
왜냐면 난 정말 열심히 살았기 때문이다.
그 날 이후 나는 달라졌고,
요즘 남편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
여보 덕분에 견디고 있어.
내 소원은 딱 하나다.
남편이 좀 더 편해졌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남편은 이번주 쉬지도 못하고 광주에서 7일간 프랜차이즈 훈련을 받으러갔다.
남편에게 건물을 선물로 주고 싶다. 2028년으로 잡았다.
4년 남았다. 하지만 나는 너무나 부족하다.
필요한 건 공부다.
투자를 할 때 망할 수 있는 크리티컬한 요소는..
실력이 없는 나자신이다라는 자음과모음님의 말을 기억하겠다.
그렇다면. 실력있는 내가 되어야겠다.
강의를 한번더 다시 듣고 내것으로 소화시켜야겠다.
2025.1.1
댓글
새해에도 강의 후기 작성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