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4기 77조 예이안]

1강 강의는 자음과모음 님께서 해주셨다.

확신과 실력으로 가득한 자모님께서 해주신 강의 덕분에

지방투자자가 되고 싶어하는 내 자신을

다시 한번 바른 방향으로 진로수정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

*** 구축은 안돼. 지방은 신축이지.

8월과 9월에 지방앞마당을 만들면서 든 생각은

물반 고기반이라던데.. 비싼데?

내 종잣돈이 적어서 그러는구나..

돈 없어서 투자 못하겠구나...

자모님의 강의를 듣고나니 ㅎㅎ 이상한 플로우로 생각이 흘러갔구나 싶었다 ㅎㅎ

초보자인 나는

각각의 단지들은 각각의 개별성을 가지고 있고

각각의 선호요소를 가지고 가격을 형성한다는 것에 대한 개념없이

그저

분위기임장하며 번화가 돌고

단지임장하면서 시세놀이하고

임장을 갔다는 그 자체로 만족해왔었던 것 같다.

분위기임장을 할 때는 철저하게 분위기를 보고

단지임장을 할때는 철저하게 단지를 보라는 자모님 말씀이 너무나 와닿았다.

또한 매임을 가도

뭐가 좋은지, 어떻게 봐야할지 모른채

그저 '매임'이라는 임보의 마지막 행위를 했다는 사실에 만족했었다.

임보를 완성하는 것은 항상 마음의 부담이었는데

매임 몇건을 하고 임보를 마무리 할수 있다는 것에

스스로를 칭찬하곤 했... ㅎㅎ

자모님의 강의 덕분에

"초보는 그럴수 있다" 등 토닥토닥을 받고 ㅎㅎ

지금 내가 할 일을 정할 수 있었다.

BM : 자모님 장표 중에 '생활권별 가격' 장표를 이번 임보에 넣는다.

내가 할 각 단지는 개별성을 가진다.

그 가격이 왜 그 가격인지 뜯어볼 수 있다면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구축투자도 가능하다.

뜯어보는 연습을 시작해보자.

*** 노력없이는 결과도 없다.

나를 둘러싼 상황은 나를 항상 붙잡고 늘어진다.

유리공 지키느라, 고무공 튕기느라, 아이들 관련해서 일이 많아서, 놀고 싶고 쉬고 싶어서 등등등

게을러질 일이 너무 많.. ㅎㅎ

나는 지방투자자가 되고 싶고

결과를 만들어 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매일 해야할 일들을 하고

다가오는 기회를 잡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

자모님께서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강의를 들으며 지방투자에 대한 기준을 잡고,

지방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선호도를 파악해놓으라고 하셨다.

그러면 투자할수 있다고.

답을 다 주셨넹 ? : D

할걸 하면 된다.

내가 계획을 잘 못짤까봐 자모님이 한달 계획도 다 짜주셨다 !!! BM : 자모님이 짜주신 한달 캘린더대로 원씽 이루며 살아본다.

쉽지 않을 거라고 하셨다.

하긴.. 단임가기 전에 시세를 다 외우다니...

그래도 우당탕탕 해보겠다! 자모님이 하면할수록 익숙해진다고 하셨으니 ㅎㅎ

그렇게 앞마당을 늘려가며

각 단지의 선호도를 파악해놓고

기회가 왔을때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그 기회를 꽉 움켜잡을 것이다.

*** 어떤 행동을 할지 정하려면, 공급을 알아야 한다.

공급이 중요하다 중요하다 많이 듣기만 했지,

왜 진짜 중요한지 몰랐던 스스로를 반성하며 ㅎㅎ

자모님 강의를 통하여 공급을 어떤 패러다임으로 바라봐야 할지 알게 되었다.

공급을 알아야 언제 잔금을 칠지,

공급을 알아야 얼마나 전세기간을 잡을지

공급을 알아야 어떻게 세입자를 대할지

공급을 알아야 어디서 기회를 잡을지

공급을 알아야 무엇을 사야 하는지

공급을 알아야 왜 그 투자는 하지 말아야 하는지

알고 행동할 수 있다.

BM : 자모님 공급 장표 2장 따라하기.

자모님 따라하다보면 언젠간 실력이 늘겠지.. 라고 믿으며

자모님이 하라고 하신대로 해보겠다 !!

자모님 강의는 정말 흡입력이 장난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장장 7시간 30분의 강의가 끝나고

자모님께서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시고 박수소리가 들리며 강의가 끝나는데

와.. 진짜 대하 드라마 한편이 끝난 느낌이었다. bbb

"지난 시간동안 치열하게 쌓아오신 자모님의 실력과 확신을

남김없이 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자모님 항상 건강하세요. 정말 팬입니다."

라고 자모님께 말씀드리고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