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 김미경의 딥마인드 (25.1)_날아라1

안녕하세요, 날아라 입니다.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 새로운 시작을 역시 돈되는 독서모임과 함께 하기로 했어요. 이번 돈독모 책은 김미경 대표님의 신작 <김미경의 딥마인드> 입니다. 김미경 대표님의 책은 나올 때마다 다 사서 보고 있는데, 이번 책은 정말 좋더라구요.

 

 

지난 2024년 12월 18일. 쎈엄마 무료특강으로 만나본 김미경 대표님 강연을 듣고 책을 읽으니 더 많이 와닿았습니다. 책의 내용을 저자의 목소리로 직접 듣고, 책을 읽으면서 그때의 분위기와 내용을 다시 상기시키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BOD 다이어리도 새롭게 구입해서 적기 시작했습니다. 오렌지 컬러로 구입했는데, 볼때마다 상큼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아침을 맞이하고 있어요 ^0^

 

책 제목김미경의 딥마인드
저자김미경
출판사엠케이유니버스
읽은 날짜2024.12.24. / 2025.1.2.
핵심 키워드잇마인드, 딥마인드, BOD, 감칭반

 

1. 이 책을 한 문장으로 표현

 

내 인생의 균형을 맞추면서 살아가는 방법, 단순하지만 풍요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2. 이 책에서 본 내용과 깨달은 점

 

책 내용이 너무 좋아서 사실상 바로 BOD 다이어리도 구입해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미 적용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걸 제외하고 그 중에서 저에게 특히 와닿은 부분만 적어볼게요.

 

 

(p 85) 말과 행동까지 바꾸는 신발장 인사의 힘

 

'남편이 출근할 때 신발장 앞까지 가서 잘 다녀오라고 인사를 하면 어떨까?'

 

나는 이 생각을 하자마자 놀랐다. 그때의 나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수십 년간 워킹맘으로 일하면서 내 마음속에는 오래묵은 억울함 같은 게 있었다. 부부 둘 다 일하는데 왜 내가 밥도 하고 청소도 하고 애들도 챙겨야 하는지 늘 화가 나 있었다. 게다가 마음 깊숙이 잇마인드의 우월감이 있었다. 나는 항상 남편보다 더 벌었고 더 바빴으며 더 일찍 출근했다.

 

'미쳤어? 그런 걸 왜 해? 하면 완전 네 손해지. 이건 네가 완전히 무릎 꿇고 잘못을 시인하는 거나 마찬가지야. 네가 뭘 잘못했는데? 바쁘게 산 게 너 자신만 위해서 그런 거야? 그리고 그 사람이 네가 이런다고 감동할 것 같아? 그냥 하던 대로 해.'

 

난 모든 가족에게 한 걸은 더 다가간다. 나를 꺾어야 거기서 새순이 돋아난다.

 

내 마음속 수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나는 이를 실행해보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실제로 신발장 인사를 하는 데까지는 한 달이 넘게 걸렸다. 너무 창피하고 어색해서 차마 발이 안 떨어졌다.

 

그 후 나는 매일 플래너에 '신발장 인사'를 써넣었고, 실행한 후 '성공'이라고 적었다. 그렇게 일주일쯤 지났을까. 나는 나를 둘러싼 많은 것들이 미세하게 변하고 있음을 느끼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그를 보는 내 마음과 눈빛이 달라졌다. 남편도 나를 바라보는 눈빛과 말투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었다. 항상 내 옆에 서서 필요한 말만 하던 그가 나와 마주 보고 얘기하기 시작했다. 이런 남편과 나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표정과 눈빛도 달라졌다. 신발장 인사 하나로 집안 전체의 공기가 바뀌고 있었다. 딥마인드의 말이 맞았다. 내가 꺽여야 그곳에서 새순이 돋아날 수 있다.

 

▶ 강연에서 이 이야기를 들을 때도, 책에서 다시 이 부분을 읽을 때도 격하게 공감을 했습니다. 왜냐고요? 저도 마찬가지였거든요.

 

결혼 10년차부터 사실상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하면서 마음 속 깊숙이 남편을 무시했었나봐요. 말도 행동도 상냥하게 나아가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2024년 12월 31일 가족 저녁식사 자리에서 남편이 저에게 요구한 것은 단 하나. '조금 더 상냥하게 대해달라' 였습니다. 아차! 들켰구나. 뜨끔하고 쪽팔리고 그러면서도 화가 났습니다.

 

하지만 아들이 커서 독립하고 나가면 남은 인생을 같이 할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남편인데, 이 사람과 더 상냥하게 믿으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김미경 대표님이 한 것처럼 나도 나를 꺾어야 함을 압니다. 그래서 이렇게 BOD 루틴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매일 아침 회사에 도착하면 카톡으로 그 전날 고마웠던거나 사랑을 표현하자. 남편과 아이에게 모두. 그리고 집에 오면 꼭 한번은 안아주자. 5초 이상 심장을 맞대고."

 

 

(p 254) 얄팍한 노력을 리셋하는 마법의 질문

 

사실 원하는 무언가를 이룰 때 그것이 크건 작건 거쳐야 할 과정과 쓰는 힘은 크게 다르지 않다. 다이어트나 1억 원 모으기나 내용만 다를 뿐 목표를 정하고 성과가 날 때까지 실행하는 것은 결국 같은 힘을 쓰는 것이다. 그런데 왜 어떤 것은 성공하고 어떤 것은 실패할까. 왜 1억 원 모으기에 성공한 대단한 사람이 다이어트는 매번 실패할까.

 

이유는 간단하다. 살을 빼는 데는 1억 원 모으기 정도의 대가를 치르고 싶지 않은 것이다. 1억 원 모으기를 할 때는 300만 원을 투자했는데 다이어트는 10만 원에 끝내고 싶다. 1억 원 모으기에는 1년이라는 시간을 썼지만 다이어트는 한 달 이상은 못 할 것 같다.

 

그에게 살 빼기는 그 정도의 가치라는 의미다. 그 이상의 대가를 치르고 싶지 않다는 것은 애초에 다이어트가 그가 정말 원한 목표가 아닐 수 있다. 이 사실을 스스로 알아차리는 게 정말 중요하다.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이루는 척'할 수 있는 방법만 끊임없이 찾는다. 그렇게 딥마인드가 빠진 공허한 노력은 공산품 몇 개를 거쳐 늘 실패로 돌아간다. 나중에는 '이만하면 돈값 한거지. 안 한 것보다 나은 거 아냐?'라며 정신 승리로 버티기도 한다. 실행 단계에서 계속 실패할 때는 더 이상 나를 속이지 말고 인정해야 한다. 아웃소싱 공산품으로 실행하는 척하는 것도 멈추고 딥마인드에게 다시 물어야 한다.

 

'이게 진짜 내가 원하는 게 맞아? 정말 당장 바꿔야 할 중요한 문제가 확실해?'

 

그래야 우리는 비로소 이 문제를 정직하게 풀 수 있다. 내가 BOD 루틴을 통해 무엇을 변화시키고 싶은지부터 다시 고민해야 한다.

 

▶ 책을 읽으면서 기존에 생각한 것들에다가 샘플을 보면서 나의 BOD 하우스를  작성했습니다.

 

그런데 이걸 다시 보니, 이게 진짜 내가 원하는 게 맞는지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것도 있더라구요. 특히 재정분야. 다들 현금흐름 1,000만원은 만들수 있다고 하니까 그들의 목표를 나의 목표로 가져온 것은 아닌지 말이죠.

 

그래서 1월은 나와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조금 더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뭐지? 지금까지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기에 한 달이라는 기간은 충분히 고민하고 생각할 시간이 될 것 같아요.

 

 

(p 259) 오거나이징으로 실행의 90퍼센트를 완성하라

 

우리가 두잉이 안 돼서 못한다고 생각하는 많은 문제가 사실은 허술한 오거나이징 때문인 경우가 정말 많다. 나의 상황과 개인적 특성에 맞게 오거나이징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행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이다.

 

루틴은 오거나이징으로 90퍼센트까지 완성해야 두잉이 나머지 10퍼센트를 채울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누구나 시행착오를 겪는 일종의 테스트 구간을 거칠 수밖에 없다. 그 기간에는 삐그덕대는 상황이나 나를 탓할 게 아니라 오히려 무엇이 문제인지 면밀히 관찰하면서 세부 계획을 다시 조율해야 한다. 그러면 나도 모르는 새 '두잉을 잘하는 체질'로 바뀐다.

 

좋은 실행을 만들려면 반드시 좋은 기획이 필요하다.

 

▶ 열심히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수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천을 꾸준하게 하지 못하는 나를 보면서 한심하게 느끼기를 자주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기획이 90%이고 실행은 그저 따라가는 거로 10%만 해당한다는 말이 너무나도 와닿았습니다.

 

그렇다보니 매일 아침에 쓰는 BOD 다이어리가 더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서 더 신경써야 할 것은 기획임을, 컨베이너 밸트 시스템처럼 잘게 쪼개서 실천하기 쉽게 만들어야 하는 것임을 말이죠.

 

 

(p 266) BOD 루틴을 하는 시간이 행복하고 기다려진다면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매일 내가 주도권을 쥐고 딥마인드로 인생 전체의 밸런스를 조율하면 내가 모르는 불행이나 복잡한 사건 사고가 훨씬 덜 생긴다는 사실이다.

 

잇마인드가 시키는 일을 허겁지겁 처리하다 보면 내 인생이지만 '나도 모르는 일들'이 생긴다. 열심히 살았을 뿐인데 왜 지금 돈이 없는지, 왜 인간관계가 끊어지고 왜 건강이 안 좋아졌는지 나도 모르는 불행이 찾아온다. 이런 게 한두 개만 터져도 사는 게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진다.

 

그러나 매일 비잉을 하면 미리 문제를 잘게 쪼개서 막는 효과가 있다. 매일 딥마인드 토크로 나와 주변을 살피기 때문에 불행한 일이 생겨도 빠르게 감지하고 대비할 수 있다.

 

나는 이런 '단순한 풍요'가 삶의 질과 행복감을 비약적으로 높여준다고 생각한다. BOD 루틴을 할수록 삶의 여유가 생기고 단순한 풍요를 느끼고 있다면 잘하고 있다는 얘기다.

 

▶ 삶이 루틴화되어 단순해졌지만, 내면도 외면도 모두 풍요로운 삶. 단순한 풍요. 그 삶이 곧 내 삶임을 압니다.

 

 

3. 벤치마킹하고 적용할 점

 

BOD 다이어리 작성! 매일 나와 대화하기!

 

아침 5시에 일어나서 1시간 나와의 대화 시간을 보내자!

2024년 12월 31일 마지막 날부터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 3일차. 작심삼일에 3일이 되었는데요. 2025년 12월 31일까지 즐겁게 꾸준하게 유지하는 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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