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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슈퍼노멀(전자책)
저자 및 출판사 : 주언규 지음 / 웅진 지식하우스
읽은 날짜 : 2023.11.6 ~ 2023.11.13
핵심 키워드 3가지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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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 및 도서 소개
주언규 (지은이)
월급 160만 원의 ‘노멀’에서 구독자 180만 유튜버로, 30대에 경제적 자유를 얻고 누구나 자신과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외치며
오늘도 ‘노멀’들의 반격을 응원하고 있다.
반지하 단칸방에서 월 160만 원에 매달려 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20대를 보냈다. 평생 월급쟁이로 남을 수 없다는 생각에 부자가 되기로 마음먹은 후 곧바로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렇게 렌털 스튜디오로 호기롭게 첫 사업을 시작하지만, 모든 시도가 곧바로 성공으로 귀결되지는 않는다는 뼈아픈 교훈을 얻었다. 십수 번 넘어지고, 전략을 수정하고, 다시 도전하면서 마침내 스튜디오 사업을 성공 궤도에 올려놓았고, 이후 ‘성공하는 방법’을 찾아낸 그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서도 승승장구했다. 또한 그즈음 개설한 재테크· 자기 계발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을 통해 구독자 180만 명을 모으며 다시 한번 성공을 증명해냈다. 2022년 〈신사임당〉 채널을 20억에 매각했고, 현재는 유튜브 리서치 서비스 ‘뷰트랩’의 창업자이자 유튜브 채널 〈주언규 joo earn gyu〉 운영자로 활동하며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대표 저서로 『킵고잉』, 『인생은 실전이다』(공저)가 있다.
▶유튜브_ 주언규 joo earn gyu
▶인스타그램_ @sinsaimdang.official 접기
일평생 돈 걱정하면서 살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하지만 다들 부자의 삶을 꿈꾸면서도 체념해버린다. 금수저도, 천재도 아니므로 애초에 글렀다는 식이다. 진정 99%의 평범한 사람들은 부자가 될 수 없나? 그렇지 않다. 주위를 둘러보라. 한 달에 수천만 원을 벌어들이며 수십억 원의 자산을 쌓은 사람들이 지하철 한두 칸에 한 명씩은 있다. 이 책의 저자 주언규는 이렇듯 평범함의 범주 안에서 앞서나가는 사람들을 ‘슈퍼 노멀’이라고 부른다.
물론 그 역시 슈퍼 노멀에 속한다. 렌털 스튜디오, 스마스 스토어,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 등 하는 일마다 폭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100억 대의 자산을 쌓았으니까. 그러나 불과 10년 전까지도 그가 월급 160만 원을 받던 평범한 ‘노멀’이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는 딱히 천재나 영재가 아니었고, ‘부자 아빠’도 없었다. 그가 지금껏 만난 수많은 자수성가한 부자들도 마찬가지였다. 도대체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성공했을까? 그는 그간의 경험과 관찰, 연구를 통해 성공을 향한 프로세스, 즉 ‘슈퍼 노멀 5단계 법칙’을 도출해냈다. 그리고 이 책 한 권에 그 모든 부의 비밀을 담았다.
그는 자신 있게 말한다. 슈퍼 노멀 법칙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단순하며, 이를 따른다면 당신도 ‘슈퍼 노멀’로 거듭날 수 있다고. 아주 보통의 사람이 수천억 원의 부를 쌓기는 쉽지 않지만, 적어도 ‘월 천만 원’이나 ‘수십억’ 정도는 벌어들일 수 있다고 말이다. 그 정도의 부를 손에 쥐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스스로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환영한다. 당신은 ‘슈퍼 노멀 법칙’의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사람이다. ‘나는 특별하지 않다’라며 자포자기하는 대신, 이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며 ‘노멀’의 반격을 시작해 보자. 당신은 능히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다.
2. 인상 깊은 구절 및 내 생각
프롤로그 | 성공하는 삶을 꿈꾸는 아주 보통의 사람들에게
19p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그로스 존', 즉 성장 지대에 들어서면 누구나 멍청한 사람으로 비춰지기 마련이다. 잘 못하는 것을 계속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장은 '잘하지 못하는 것을 계속하는' 그 순간에 시작된다. 오히려 잘하는 것만 계속하면서 안전지대에 머무른다면, 어느새 도태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심하다며 손가락질 받는 상황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 도전해야 성장이라는 것에 도달할 수 있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다면 나는 도태된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1부. 앞서나가는 프로세스를 깨우친 평범한 사람
STAGE 1: 발단
20만 원짜리 인생으로 남고 싶지 않았다
25p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인생이 더 나아질 리 없다는 패배 의식 가득한 곳에서 그렇지 않아도 얼마 남지 않은 자존감이 무참히 짓밟히고 있었다. 나는 분해서 눈물이 났다. 노력할 필요조차 없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같은 회사에 다니고 싶지 않았다.
→ 대학교 초기 비슷한 감정을 느껴본 적이 있다. 패배 의식이 가득 차고 스스로의 한계를 지정해 버린 동기들의 모습을 보면서 난 이곳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그들과 다름을 증명해 보이고 싶었다. 결국 수석으로 졸업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지만, 지나보면 난 여전히 그 자리에 머물렀다. 반면 주언규 작가는 다른 환경으로 더 자신을 밀어 넣을 '용기'를 보였다. 용기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는 바가 많았다.
STAGE 2: 전개
부자의 길을 선택하다
28p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다. 부자가 되는 것. 다시는 누구도 나를 무시하지 못하게 말이다. 아니, 애초에 나를 무시하는 사람이나 가까이하기 싫은 사람과는 얽히는 일조차 없을 정도로 꽤 많은 돈을 버는 것. 그것만이 답이었다. 그렇게 나는 돈을 벌기로 '결심'했다.
STAGE 3: 위기
첫 번째 시도, 마이너스 4천만 원의 굴레에 갇히다
30p 그때 나는 돈에 대한 '감각'이 전혀 없었다. 4천만 원의 가치를 제대로 체감하지 못했다. 4천만 원의 빚이 생긴 뒤에야 비로소 깨달았다. 돈은, 그리고 빚은 한순간에 나와 내 가족의 삶을 지옥에 빠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 지금 나는 돈에 대한 감각이 있을까? 돈에 대한 감각이 있다면 그동안 쌓아 올린 앞마당의 가격대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는 건 아닐까?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데에만 급급할 뿐 실제 투자와 연관된 지식이 있는지 생각이 든다. 오히려 지금 급급하게 투자를 안한 게 잃지 않은 방법일지도 모르겠다 생각하지 한심함과 안도감이 동시에 밀려온다.
STAGE 4: 절정
슈퍼 노멀의 단초: 불운을 이기는 방법을 경험하다
33p 월 1천만 원을 벌기 위해 내게 필요한 정확한 수치를 파악했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사업구조로 전환한 것이다.
→ 나에게 맞는, 실현 가능한 정확한 수치 파악이 중요하구나 생각이 든다.
FINAL STAGE: 아직 끝나지 않은 결말
부자가 되는 시작점에 선 당신에게
34p 그간 사업을 하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많은 이들을 만나면서, 특별한 몇몇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범의 영역'에 있음을 발견했다. 이 영역에 머무르는 사람들의 목표는 대체로 '평범한 가운데 뛰어난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는 엄청난 재능이 필요하거나 절대 불가능한 영역이 아니다. 내가 정립한 슈퍼 노멀 프로세스 또한 평범한 사람이 실행한다는 사실을 전제로 한다.
(중략) 슈퍼 노멀 프로세스는 몇 가지 한계가 있다. 첫 번째로, 평범한 사람을 뛰어난 천재로 만들 수는 없다는 점이다. 두 번째로, 수천억 원의 자산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세스는 아니라는 점이다. (중략) 이 책을 읽고 나면 결국 '나의 노력'이라는 영역이 남는다는 사실이다. 방법을 알아도 내가 실행하지 않는다면 결코 현실 세계로 결과물을 가져올 수 없다. 나는 방법을 알려줄 수는 있지만 당신을 실제로 움직이게 할 수는 없다. 이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 슈퍼 노멀이라는 단어 자체가 '야 너두 할 수 있어'라는 광고 문구 같았다. 평범한 사람들이 정규분포 끝자락에 위치하게 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니 희망을 갖고 죽기 전 후회 없이 도전해 봐라는 의미가 가득한 chapter였다. 유튜브로만 접했던 신사임당은 독자로 하여금 글을 읽어 내려가는 동안에도 희망을 고취하고 있었고 그다음 장이 상당히 궁금해졌다. 한 번 따라 해보지 뭐,라는 생각이 가득했다.
To. 슈퍼 노멀의 문 앞에 선 당신을 환영합니다
41p 왜 자신이 해낸 성과에 그토록 겸손한지 직접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대답은 한결같았습니다. 평범한 하루하루를 쌓아 올려서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렇게 걸어가다 보니 지금에 이르렀고, 본인의 과거와 오늘은 사실상 너무나도 평범하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자신들이 하는 정도의 노력은 누구나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특별함은 결과의 특별함이 아니라 과정의 특별함에 가까웠습니다.
→ 지겨울 법도 하다. 싫을 때도 많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은 그 과정에 대해 묵묵히 해나아갔다. 하루의 루틴을 묵묵히 해나가자. 그렇다면 과정의 특별함을 즐기는 때가 올테니.
2부. 평범의 극단으로 향하는 슈퍼 노멀 프로세스
1단계 돌연변이를 발견한다
-핑계에서 돌연변이의 힌트를 발견할 수 있다
48p 인생의 변화는 생각의 회로를 바꾸는 데서 시작된다. 이일이 있은 후부터 습관적으로 떠오르는 핑계에 성공의 힌트가 숨어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모든 핑계에서부터 해답을 찾기 시작했다. 즉, 돌연변이는 '나와 상황이 비슷한 사람이 압도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사건'이다. 돌연변이를 찾아내면, 자신감이 솟구칠 것이다.
"그가 해냈다고? 그렇다면 나도 결국 해낼 수 있다는 말이 아닌가?"
→ 난 부동산 방문과 전화임장에 약하다. 그들에게 피해가 된다는 생각에 자꾸 머뭇거리고, 지금 당장 투자할 것도 아닌데 라며 회피하게 되었다. 월부 카페에서 나와 같은 케이스를 갖고 극복한 사례를 찾아보자. 그들은 어떻게 해결을 했고, 나아가게 되었는지. 돌연변이의 특별한 점을 선명하게 만들자. 그리고 돌연변이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고 반복하자.
-주언규 PD, 도대체 어떻게 성공했습니까?
53p 돌연변이를 찾아내고 제대로 적용하기만 한다면 누구나 어느 정도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일상 속의 돌연변이를 놓치지 마라
54p 이때는 돌연변이로 삼은 인스타그램 계정의 요소를 낱낱이 분해하며 어떤 차이점 때문에 해당 계정만이 압도적 성장을 거두었는지 하나하나 뜯어보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중략) 모든 요소를 나열해 보는 작업부터 시작해 보자. 임의로 경중을 따지며 선택적으로 살펴보지 말고, 돌연변이의 모든 요소를 최대한 많이 연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하길 권한다.
56p 원리를 모르면 시작조차 할 수 없기에 좌절하기 일쑤다. 이때 돌연변이의 각 요소를 쪼개고 체크해 보는 방식을 적용한다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내가 만들고자 하는 상품 혹은 서비스에서 각각의 요소를 개선함으로써 전체 품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58p 돌연변이를 찾을 때부터 '반드시 돌연변이를 넘어서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해야 한다. (중략) 아이러니하게도 모방 전략의 관건은 '차별화'다.
→ 부동산 임장을 하다 보면 굳이 이런 데까지 가야 하냐는 질문이 많다. 그때마다 튜터 혹은 멘토들은 '가야 한다'라고 단언한다. 이유가 무엇인지 작가의 대화 속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소위 돌연변이들은 투자를 하는 데 있어 '기술'을 배우기 위해 다양한 기준을 정해놓았다. 그리고 그 안에서 어떤 것이 돈이 되는 단지고 아닌지를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초보 투자자의 경우 기준점이 없기 때문에 자기만의 투자 기술을 확립하기가 어렵다. 돌연변이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고 반복하면 자기만의 차별화된 투자 기술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 번 일단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핑계는 내려놓고.
-성공의 열쇠는 ‘돌연변이’를 이해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61p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타인의 성공 방식을 배우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 타인의 성공을 부정하는 쪽을 선택하는 순간, 정말 드물게 발생하는 사건, 즉 매우 발견하기 어려운 돌연변이 하나를 버리는 셈이 된다. 우리는 적에서라도 배워야 한다. 그것이 돌연변이라면 말이다.
→ 삶을 대하는 태도의 차이가 돌연변이를 불러왔구나.
-돌연변이를 찾아냈다면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라
64p 지속가능한 성공을 위해 모방을 넘어선 차별화를 이루어야 한다. 단순히 베끼는 것만으로는 절대 계속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없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세상에 눈치 빠르고 실행력 좋은 사람들은 차고 넘친다.
-세상에 없던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싶다는 당신에게
65p 지금껏 세상에 없던 차별화된 서비스라면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단지 새롭기만 한 것은 아닌지, 시장에 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유의미한 숫자의 고객이 존재하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중략) 우리 같은 평범한 노멀에게는 '모방'이 먼저이고, '차별화'는 그 다음이다.
-비정한 자연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인위적인 진화를 만들기 위해 돌연변이를 찾아야 한다
69p 이건 왜 잘됐지? 나는 어떻게 따라 할 수 있을까? 따라 하면 반복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 누구도 쉽게 따라오지 못하도록 차별화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 오랜만에 김작가tv에 나온 너나위 님 인터뷰를 보았다. 너바나 님의 책을 우연히 보고, 너바나 님의 조언대로 부동산 관련 책을 수십권 읽었다고 한다. 소위 멘토라는 이 길을 먼저 밟아온 사람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고 과정안에서 차별성을 만들어갔다. 나는 이래서 잘됐다라는 거창한 이유도 필요가 없었다. 그냥 반복한 행동 안에서 차별성을 만들어 내었고 인플루언서로서도 투자자로서도 성공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월부에 있는 방식(독서, 강의, 임장, 투자)을 그대로 따라해보자. 지금은 부동산 관련한 대화를 절반 정도는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니 실전으로 움직일 방안과 한계점을 찾아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자.
슈퍼 노멀의 생각법 | 나보다 앞선 사람의 성공 루트를 따라가라
73p 초보의 가장 큰 약점은 정보의 비대칭 상태에 놓은다는 점이다. 해당 시장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다는 말이다. 이때 최적의 선택은 그 분야에서 나보다 앞서 있는 사람의 성공 비법을 알아내고, 그 루트대로 따라가는 것이다. 우리는 평소에 고수의 방식을 조금 더 빨리 터득하기 위해 강의를 들으며 배우지 않는가? 돌연변이로부터 배우는 태도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
2단계 운과 실력을 분해한다
78p 슈퍼노멀 2단계 법칙 : 운과 실력을 분해한다.
첫째, 사업의 전체프로세스를 정리한다.
둘째, 그중 '확률'에 달린 일과 '실력'에 달린 일을 구분한다.
→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라는 말과 같다.
-운을 벌어들인다는 새빨간 거짓말
-세상만사 ‘운’이 끼어들지 않는 일이 없다
-운도 실력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은 말
83p 슈퍼노멀이 되려면 그 반대의 길을 걸어야 한다. 막연하게 바라는 대신 구체적인 실행 과정을 낱낱이 파악하고, 각각의 과정을 노력하면 기를 수 있는 '실력의 영역'과 내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운의 영역'으로 구분해야 한다. 그런 뒤에 유한한 자원인 돈과 시간을 어떻게 투입할지 결정하면 된다.
→ 부동산 투자에선 실력의 영역은 어느 것일까?
반면 운의 영역은 어느 것일까? 너나위 님이 항상 말하는 언제 오르고 내릴진 알 수 없다는 말을 적용해 본다.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한 실력을 키우고(가치 대비 싼 물건인지) 물건이 싸다면 매수하고 기다린다. 더 내릴 수 있지만 그건 내가 맞출 수가 없는 운의 영역이다. 인플레이션으로 수 십년 동안엔 자기 가치를 찾아갈 물건을 고르고 기다리는 게 내 일이다.
-운과 실력을 구분하면 당장 해야 할 일이 보인다
85p 만약 '운'과 '실력' 의 영역을 구분하기 쉽지 않다면 '일부러 패배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 초보자에게 억지로 패배할 수 있다면 실력의 영역, 그럴 수 없다면 운의 영역이다.
86p 훈련과 시도는 둘 다 많은 횟수를 반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유사하기 때문에 헷갈리기 쉽다. 정리하면 훈련이 필요한 곳은 '실력의 영역'이고, 여러 번의 시도가 필요한 곳은 '운의 영역'이다.
→ 실력의 영역은 독서, 강의, 임장, 투자이고, 반복해 투자의 씨앗(가치있는 매물을 저렴한 값으로 투자를 반복하는 활동)을 뿌리고 기다리는 것은 운의 영역이다.
-운의 영역에는 운의 전략을, 실력의 영역에는 실력의 전략을 써라
88p 운의 영역에서 성공 확률을 끌어올리는 유일한 방법은 '되도록 많이 시도해보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주사위를 여러 번 던지면 언젠가 6이 나올 것이다. 운의 영역에서는 '빈도'가 관건이며, 한번 시도할 때 드는 자원을 최소화해야 최대한 여러 번 시도할 수 있다.
→ '빈도'가 부동산 투자에서는 부동산 방문으로 예를 들어볼 수 있을까? 소위 장부 물건이라고 하는 것을 찾기 위해서라면 말이다. 부동산은 흔히 현장에 답이 있다고들 하는데 부동산 방문 비중을 높일수록 좋은 물건을 찾을 '운'이 높아지지 않을까. 한 번 시도할 때 드는 자원을 최소화 하라는 말은 집, 또는 회사 근처 등 익숙하고 자주 갈 수 있는 장소를 모색하는 게 좋겠다.
-분해를 잘하지 못하면 리더가 될 수 없다
-‘0’에서 시작해도 반복해서 성공하는 삶을 위하여
90p 한 번 시도해보고 절망해서는 안 된다. '이번에는 운이 나빴다'고 변명하며 숨을 필요도 없다. 당장의 결과에만 집중하지 말고 과정을 들여다보자. 프로세스가 완벽했다는 가정 아래, 여러 번 시도한다면 분명 반복해서 성과를 낼 수 있다.
→ 중요한 건 회복탄력성이겠구나. 마인드 컨트롤과 꾸준히 이어가서 성공할 수 있는 '그릿'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겠다. 독서를 통해 마음을 잡고, 성공한 사례를 꾸준히 읽어 도전의 문턱을 낮추자.
슈퍼 노멀의 생각법 | 당장의 결과에 집착하지 마라
3단계 먼저 실력의 영역을 정복한다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 슈퍼 노멀이 된다
100p 슈퍼노멀 3단계 법칙
먼저 실력의 영역을 정복한다. 즉, 실력의 영역을 구분한 뒤 학습한다. 이때 포기하려는 마음에 굴복하지 않도록 '성장의 해상도'를 높인다.
100p 운과 실력의 가장 큰 차이점은 '축적의 가능성'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운을 쌓아둘 수는 없다. 오늘 복권이 당첨되었다고 내일 또 당첨될 리는 만무하다. 당첨 확률을 높이는 유일한 방법은 복권을 사서 긁어보는 것, 즉 '최대한 여러 번 시도'해볼 뿐이다. 운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단계에서는 비용을 낮춰서 최대한 여러 번 시도해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실력이 중요한 단계에서는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답은 매우 간단하다. 실력을 쌓으면 된다. 운은 쌓을 수 없지만 실력은 쌓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 부동산에서의 실력은 '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눈을 말한다. 가치 대비 싼 매물을 매수하고 오르는 타이밍(운)을 기다리는 것. 그렇다면 2억이라는 투자금이 있을 때 초보자라면 저렴한 물건을 투자하는 경험을 쌓고 기다리는 게 맞는 것일까?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이 되는 챕터.
101p 임장을 하는 그의 걸음 수에 정확히 비례하여 부동산에 대한 정보량이 증가했다는 사실이다. 수십만 걸음 끝에 그는 방대한 양의 정보를 얻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금융 환경이나 부동산 가치 등락 등 '확률의 영역'에 대해서는 언제나 겸손했다. 한마디로 그는 실력의 영역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는 자신감을 가진 동시에, 확률의 영역에서는 누구도 흉내 내기 힘든 기분 좋은 겸손을 겸비한 사람이었다.
→ 투자에서 운과 실력의 영역은 철저하게 구분된다.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분야에 대해 구분을 분명히 하고 실력 영역에서 전략을 키우자.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을 위한 성공의 잔기술
103p 나는 이러한 과정을 '성공 지도의 해상도를 높인다'고 표현한다. 내비게이션을 켜고 목적지로 향할 때를 떠올려보자. 큰 지도에서는 내가 전혀 움직이지 않는 걱처럼 보인다. 이때 지도를 아주 크게 확대해보면 비로소 내가 목표로 하는 방향으로 잘 움직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실력의 영역을 성장시키는 방식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하루 단위, 혹은 시간 단위로 목표를 잘게 쪼개고 이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매번 확인해야 한다. 그럼 아주 작은 단위로 실력이 쌓이고 있음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성장에 있어서 이보다 더 정확한 온도계는 없다.
→목실감시금부를 통해 연, 월, 주, 일 단위로 세세하게 목표를 작성하고 달성해본다. 그냥 목표 잡고 다시 수정하고의 반복이 아니라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구체화 하고 나에게 맞는 시간을 짜봄으로서 작은 성공을 누린다.
-‘성공 지도’의 해상도를 높이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방법
103p 성공에 있어서 특별한 재능보다 근성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저자는 이를 '그릿'이라고 부른다)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더불어 그는 끈기나 의지력을 갖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의도가 있는 체계화된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중략) 이처럼 막연한 목표를 단기 목표로 잘게 쪼개어 체계화하고 반복하는 훈련 방식을 도입하면 포기의 시점을 훨씬 뒤로 미룰 수 있다. 보통 포기하는 이유가 '더 성장하지 않아서'라면, 이러한 방식을 통해 나의 성장을 자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5p 훈련 강도를 높이는 방향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시간을 줄이는 훈련이다. 1시간에 10판의 피자를 만들고 구워냈던 아르바이트생이 같은 품질의 피자 20판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면 확실히 성장했다고 말할 수 있다. 둘째, 동일한 시간에 더욱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학습하는 훈련이다. (중략) 이때 같은 기간 동안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서는 결과물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결정적인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내야 한다(반대로 그다지 결과물의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요소는 훈련대상에서 제외하는 과감함도 필요하다).
105p 핵심은 당신이 훈련을 하는 목적이 '같은 시간 내에 더 많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함'인지, 아니면 '같은 시간 내에 더 좋은 품질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함'인지 명확히 알아차는 것이다.
→나는 투자를 하고 싶어서 월부에 들어왔다. 지금까지는 이해가 되지 않는 것에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서 반복하고 반복해 한 지역을 알아가는데 힘을 썼다. 그래서 오래 걸렸다. 그런데 월부에서 흔히들 지역을 비교하고 좋은 투자처를 찾기 위해선 소위 '앞마당'이라는 걸 많이 늘려야 한다고 전한다. 그럼 이제 나의 포지션은 '같은 시간 내에 더 많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한 달에 한 지역씩 앞마당을 넓히는 게 우선 시 되어야 하는 거 아닐까?
-시간을 저축하고 폭발적으로 성장하라
107p 실력과 성공의 상관관계
-필요한 만큼 익히는 학습의 기술
108p 첫째, 운의 영역에서 쓸데없이 애쓰지 마라. 제안서 잘 쓰는 법을 논문 쓰듯이 연구할 시간에 더 많은 클라이언트와 접촉하는 편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심지어 이전에 내 제안이 몇 차례 성사된 경험이 있고 그동안의 성과도 훌륭하다면 더는 제안서를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없다. 지금은 지체 없이 확률의 세계로 달려가야 하는 타이밍이니까. (중략) 그는 이미 이전에도 계약을 몇 번 성사시킨 경험이 있다면 고객을 만나는 경우의 수를 폭발적으로 증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수많은 이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당면할 수밖에 없는 '거절' 의사에 대해 상처받지 않는 멘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초보 시절에 자신은 매일 100회도 넘게 전화 영업을 했고 거절당하더라도 계속해서 도전했다고 말했다. 거의 대부분의 동기들은 이 첫 번쨰 관문에서 퇴사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임장보고서의 '보고서'에 집착하지 말고 '현장'에서 직접 부딪혀야 하는 타이밍이라는 걸 깨닫는다. 최대한 부동산에 전화를 많이 하고 직접 방문도 해보고 해야 현장의 분위기를 가장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둘째, '최소한의 합격 수준'을 만들어라. 노멀이라면 경쟁자와 비교해 시장성을 확보할 수 있을 만큼의 최저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나면 여러 번 시도하는 편이 더욱 효과적이다. (중략) 재야의 고수처럼 오랜 시간 도를 닦고 있을 필요가 없다. 장인으로 거듭나겠다며 실력을 갈고닦지만 말고, 일단 '최저 수준'까지 만들었다면 일단 시도하라. 망설이는 사이에 수많은 경쟁자들은 시장에 뛰어들어 성과를 내고 있다.
셋째, 우선순위를 파악하라. 무언가를 배우려면 무엇에 가중치를 두고 학습해야 하는지를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넷째, 롤 모델의 시간을 훔쳐라. 롤 모델로 삼을 만한 사람의 강의를 듣는 방법이 있다.
-“주언규니까 잘 된 거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슈퍼 노멀의 생각법 | 인생을 ‘이지 easy 모드’로 살아라
4단계 빈도를 극단적으로 높인다
121p 슈퍼노멀 4단계 법칙 : 고빈도로 시도한다.
-생각의 속도를 늦추고 당장 뛰쳐나가라
122p 뭐든 다 의욕적으로 열심히 하려고 들지 말고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만 챙겨서 일단 시도해보라는 뜻이다. 한 번이라도 더 시도할 수 있다면 그편이 낫다. 생각의 양을 제한함으로써 행동의 속도를 올려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시도하는 횟수를 늘릴 수 있다. 물로 많은 시도는 필연적으로 많은 실패를 불러올 것이다. 그러나 실패 횟수의 증가는 성공 확률의 증가의 다른 얼굴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성공하려면 시도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주언규 작가의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함과 동시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실행력'을 강조하는 구나 싶다. 절대적으로 나에게 필요한 '도전'의 용기를 북돋아주는 책이다.
-‘사업’ 하려면 절대 한 번에 ‘올인’하지 마라
124p 한 번에 올인했다가 망하면 모든 것이 끝나니까.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절대 한 번에 나의 모든 자원을 걸어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리스크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 번 시도하는 데 드는 비용을 줄여서 여러 번 시도해야 한다. 그럼 실패했을 때 내가 받는 충격이 크게 줄어든다. 내가 가진 돈이 4천만 원이라면 400만원으로 10번 시도하는 편이 더 낫다는 말이다. (중략) 한 번 시도하는 데 드는 비용을 최소화하면 실패하더라도 부담 없이 다시 도전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은가? 게다가 여러 번 시도하면 여러 번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 평범한 사람이 성공하는 가장 확실한 전략은 '치명타를 입지 않는 것'이다.
125p 실력의 영역보다는 확률이 더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10배 더 적극적으로 행동했을 떄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것이다. 실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과정에서 고빈도로 시도하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이다. 예를 들어, 100킬로그램짜리 바벨을 들 능력이 없는 나 같은 사람이 바벨 들기를 하루 동안 수차례 시도한다고 해보자. 그날 내가 100킬로그램짜리 바벨을 들 가능성은 전혀 없다. 이처럼 실력이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영역에서는 여러 번의 자원을 투입하는 시도보다 실력을 끌어올리는 '학습'이 더욱 중요하다.
반면 확률이 더욱 크게 영향을 미치는 영역이라면 실력을 끌어올리는 행위는 별 의미가 없다. 확률에 달린 일에 실력을 높이려고 훈련하면 할수록 인생은 늪에 빠질 수 있다.
→부동산에서 실력의 영역이란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강의나 유튜브, 책을 통해 시장상황에 대한 흐름을 읽어나가고, 임장을 감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가치를 알아보는 능력이 생겼다면 매수하는 것까지 이건 학습이자 실력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와 맞는 부동산 사장님을 찾아 숨어있는 매물을 찾거나 가격이 오르는 때는 운의 영역이기 때문에 반복해서 하는 수밖에 없다. 전화임장, 매물임장을 반복해서 늘려 성공확률에 다다르는 게 첫 번쨰, 그리고 다음은 때를 기다리는 거라 생각했다.
-내 앞에 더 많은 사람을 모으는 법
126p 오랜 시간 실력을 갈고닦으며 1년에 영상을 한 편 올리는 초보 유튜버보다 조금 어설프더라도 1년에 50편의 영상을 찍어서 올리는 초보 유튜버가 훨씬 낫다. 지금껏 '유튜브 강사'로서 수많은 수강생을 지켜본 경험을 토대로 장담하건대 후자가 성공할 확률이 더욱 높다.
-세상은 점점 고빈도 전략에 최적화되고 있다
-고빈도 전략이 기업을 먹여살린다
-실패를 줄여주는 고빈도 전략의 마법
슈퍼 노멀의 생각법 | 부(富)의 매트리스를 깔아라
137p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대표적인 이유를 딱 하나만 꼽는다면 바로 '시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시작도, 시도도 하지 않으려 한다. 잃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중략) 그러나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지금처럼 살면 지금 같은 삶의 펼쳐질 뿐이다.
138p 미래에 후회하지 않는 단 하나의 방법은 가능성의 리스트에 적힌 모든 것을 지금 당장 시도하는 것이다. 그럼 실패하더라도 적어도 후회는 없다. (중략) 삶은 유한하다. 시도하지 않고 머뭇거리는 게 미덕은 아니라는 말이다.
→시도하기 위해서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잃는 리스크를 최소화 한 상태에서 반복해서 실행해 나가는 점이다. 실패해도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5단계 고성과를 일반화한다
143p 슈퍼노멀 프로세스 5단계
-잠을 줄이지 말고 직원을 고용하라
-반복 성공을 위한 매뉴얼을 만들자
슈퍼 노멀의 생각법 | 빠르게 실패하고 빠르게 성공하라
147p 게으른 완벽주의자는 우리 주위에 흔하다. 본인이 생각하는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전까지 상사에게 보고를 하지 않는 신입사원이 있다고 해보자. 일을 완벽하게 해내겠다는 직원의 진심을 의심하지는 않지만, 상사를 만족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직원 혼자 오랫동안 시간을 끌고 고민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 게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중간에 여러 번 상사에게 보고하고 피드백을 자주 받는 편이 더욱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우리는 '작은 성과'를 '반복적으로' 성취해내며 성장하려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슈퍼노멀 프로세스를 적용할 때는 피드백 또한 빠르게 받아들이고 다음 시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글을 읽어내려갈수록 확실해 진다. 투자금의 범위를 최소화하고 여러 채를 투자함으로써 경험을 늘여가는 시도를 해봐야겠다. 투자 및 재무코칭으로 투자의 방향성을 배우고, 주기적으로 코칭을 신청 해 피드백을 받게끔 준비하고 성장해야겠다.
3부. 슈퍼 노멀, 그 이상을 넘보다
첫 번째 실마리| 조직의 수준(레벨)을 높여라
156p 사업이 궤도에 오르고 슈퍼노멀이 된 뒤에는 다르다. 이때는 탁월한 전문성과 독창적인 시선을 통해 반복되는 프로세스에서 허점을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는 인재가 간절해진다. 한마디로 우리 팀이 갖추지 못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채용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지방에서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대상을 선정하고 투자한다. 목표한 금액 또는 수익률에 도달한다면 매도 후 좀 더 수요가 뒷받침 되는 지역으로 확장해 투자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 개념이 아닐까? 이전의 경험을 키우기 위한 소액투자에서 변화되어야 하는 때 말이다.
두 번째 실마리|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162p 최근에 나는 <유튜브 스터디 그룹>이라는 네이버카페를 개설하고 '인생은 팀플레이'라는 프로젝트를 함께하기 시작했다. 카페 회원들은 최소한의 규칙 아래 이곳에서 자발적으로 모임을 갖는다. 자기계발을 도모하는 회원들은 모여 좋은 자료를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한다. 그러다 보면 수많은 모임 가운데 유독 두드러진 결과물을 발표하는 팀이 생기게 마련이다. 나는 그 팀의 리더를 내 유튜브 채널에서 인터뷰하며 자연스레 그에게 영향력을 부여한다. '인생은 팀플레이'의 리더 출신이라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나와의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셈이다. 그러는 사이 카페 규모는 점점 더 커지고 영향력을 갖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 '통제'나 '지시'는 없다. 오로지 개인의 욕망이 윤활유가 되어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자기계발을 하고 싶다는 욕망, 유명해지고 싶다는 욕망이 이곳으로 사람들을 불러 모을 뿐이다. 모두 자발적으로 더 성과를 내는 1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이, 자연스럽게 나와 그들 간에 네트워크가 형성된다. 이러한 네트워크 구축의 핵심은 '자발성'이다. 각자의 욕망을 위한 노력이 결국 나를 포함한 모두의 이익으로 이어지게 만들어야 한다. 내가 잘되면 그들이 잘되고, 그들이 잘되면 나도 잘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다.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에 즐겁게 참여하고 기여하며 그들의 욕망을 실현하는 와중에 나 또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① 새로운 영감과 기회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 서로 협업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이고, 구성원들이 스스로 협업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② 정보가 원활히 공유되는 네트워크 : 네트워크 참여자가 스스로 나서서 정보를 확산시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그 안에서 양질의 정보가 수시로 공유될수록 좋고, 네트워크 밖에서도 원활히 확산된다면 금상첨화다.
③ 좋은 자원을 공유하고 서로 돕는 네트워크 : 구성원들이 서로를 도우며 성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느 것이다. 네트워크 안에서 성공에 필요한 자원을 더욱 쉽게 얻을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크다고 판단되면 사람들은 절대로 네트워크를 벗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④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이는 네트워크 : 무엇보다 같은 목적을 가진 이들이 모였을 때 그 사회적 연결에서 그야말로 '시너지'가 나온다.
→월부카페 시스템과 동일하다. 월부의 멘토 혹은 튜터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의 10억 달성기를 통해 성공에 대한 표본을 보여주고, 이 길을 따라가려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준다. '자발성'으로 이어지는 활동은 월부카페의 규모를 커지게 만들었고 제 2의 너바나, 너나위를 꿈꾸는 사람들이 집약적으로 모이게 만든다. 카페의 네트워크 규모가 커질수록 환경 안에 머무르고 싶다는 기본욕망을 충족하고, 목표한 금액에 도달했다는 회원들이 늘어갈수록 '월부카페'의 영향력도 확대되는구나 싶다. 부동산 유튜브 구독자 1위였던 부읽남을 넘어서 120만 구독자를 향해가는 월부tv의 네트워크가 새삼 놀랍다.
세 번째 실마리| 이질적인 요소를 융합하라
에필로그| 무엇을 선택하든 당신이 옳다
167p 성공하고자 하는 그 열망 하나로 달려온 당신, 지금부터는 그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신뢰했으면 한다. 다른 누군가가 해냈다면 당신도 분명 해낼 수 있다. 나는 무엇보다도 당신의 행복을 간절히 바란다. 어딘가에서 멈춘다고 해도 당신이 옳고, 한계를 두지 않고 자신을 괴롭히기로 결정했다고 해도 당신이 맞다. 다만 당신은 언제든 더 멀리, 더 높이 갈 수 있다는 말은 꼭 해주고 싶었다.
→스스로의 한계를 내가 내리진 말자.
3.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발제문
105p 훈련 강도를 높이는 방향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시간을 줄이는 훈련이다. 1시간에 10판의 피자를 만들고 구워냈던 아르바이트생이 같은 품질의 피자 20판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면 확실히 성장했다고 말할 수 있다. 둘째, 동일한 시간에 더욱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학습하는 훈련이다. (중략) 이때 같은 기간 동안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서는 결과물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결정적인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내야 한다(반대로 그다지 결과물의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요소는 훈련대상에서 제외하는 과감함도 필요하다).
부동산 투자자로서 결과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결정적인 요소는 무엇이고, 반대로 결과물의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4. 연관 지어 볼 만한 책이 있다면?
『킵고잉 Keep Giong』
댓글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하여 오늘도 벽돌 하나를 쌓으셨군요!!! 저도 힘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