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9기 서울에 등7ㅣ치9 룰루랄라하조 열공투자] 4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열공투자입니다 :)

자모님 4주차 강의를 듣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며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후기를 작성하고 복기를 하며, 변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임장을 하며, 임보를 쓰며 속상한 마음이 가끔씩 들었는데요..

자모님께서 '속상함 = 내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부족함을 인정할 줄 알고, 발전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 되겠구나 싶었어요.

속상한 감정마저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자모님 강의에서 지금 제가 보고 있는 지역보다 상급지에 대한 분석을 해주시면서

여기서 어떤 점들을 깨달아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생각보다 많이 비싼 지역일지라도, 여기서 뭘 느끼고 배우면 되는지에 집중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지금 상급지 앞마당이 없는 제가,

현재 앞마당에 대한 가격 판단에 참조할 수 있는 내용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같은 급지만 볼 때 깨달을 수 없는,

상급지가 가지고 있는 가치, 가격들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지금 내가 투자하려고 하는 지역과 이런 점들이 다르구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강의 초반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키워드는 “투자 범위”인 것 같아요.

어떤 지역이냐에 따라 “투자 범위”가 달라지고, 

즉 이 지역에서는 어디까지 투자해도 되는지를 먼저 정해야 한다는 말씀.

이전 앞마당을 만들 때 살짝 제외했었 던 단지들이 어렴 풋이 생각이 났어요.

그렇다면 그 단지들은 내가 생각하기에, 그 지역에 투자 범위를 벗어난 단지들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앞마당을 만들고 저평가 단지를 찾고, 비교평가를 할 때,

“가치 있는 단지” 자체가 모수가 되어야 하므로,

자모님께서 말씀해주신 “투자 범위”를 명확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하나 인상 깊었던 키워드는 “단지 자체의 선호도”.

이 단지가 어떤 요소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단순히 역세권인 단지가 좋다 그런 것이 아니라,

직장, 교통, 환경, 학군 종합적으로 어떤 것들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더 나아가서 그 생활권에서 최고로 선호하는지, 중상으로 선호하는지, 중간 정도 선호하는지 등

생활권 우선순위 뿐만 아니라, “단지 자체의 선호도”가 정말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사실 자모님께서 몇개 단지들을 예를 들어 설명해 주셨는데,

저는 단지 자체 선호도를 아직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2월에 A지역 앞마당을 만들었는데도, 

그 단지들마저 제대로 선호도 파악한 것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지 선호도 파악하는 것이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렇다면 뭘 해야하는가? 자모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컴퓨터 앞에 앉아있기보다 현장에 더 나가자.

임장을 더 늘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아직 단지 선호도 파악이 많이 부족하다면? ==> 다음 달에는 임장을 더 늘려야겠다

좌절보다는 할 수 있다는 생각!!! 실력을 쌓고 있는 과정이라는 생각!!을 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누구나 선호하는 단지들은 모두 올랐기 때문에 보내줘야하고,

중간 정도 선호하는 단지들에서 더 가치 있는 단지를 찾아야 하는 시장이므로

단지 선호도 파악, 즉 실력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던 것 같아요. 

“실력”을 쌓는 것 자체가 중요하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결국 투자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더 선호도 있는 단지를 볼 줄 아는 실력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임장하고 임보쓰면서 단지 가치를 제대로 파악해야하고,

앞마당 지역 내에서 1등, 앞마당 전체에서 1등 뽑기를 제대로 하기 위해

비교평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시세그룹핑”의 중요성을 알려주셨어요.

시세 그룹핑 자체가 아직은 많이 어렵지만 알려주신 방법으로 직접 적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이번 앞마당 정리 후, 앞마당 전체 1등 뽑기를 할 때 실제로 직접 해보려고 합니다! (파이팅!)

결론 : 지금 나의 부족한 실력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크게는 아래 2가지를 실천해야겠다는 다짐

1. 자모님 강의 내용 임보에 BM하기,

2. 다음 달에는 이전 보다 임장 더 늘리기

    

   지난 달 보다 더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실력을 쌓는 것 자체를 목표로 하기

    

   마지막으로 25년 1월 목표, 월부에 와서 내가 가졌던 목표를 복기해보려고 합니다.

   # '25년 1월 목표 : 독서 1권, 서투기 강의 복습, 서울 앞마당 1개 추가하기 + 지난 달 보다 임장 더 늘리기

   # 월부를 시작한 나의 목표 : 노후자금 40억을 모아서, 55세에 은퇴하기

                                              (1채 투자가 목표가 아니다. 그러면 내 실력을 쌓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