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4주차 강의후기[서투기19기53조 볍씨한톨]

드디어 자모님 강의를 끝으로 서투기는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였네요. 자모님께서 얼마나 더 많은 내용을 혼신을 다해 떠먹여주고 싶으신지 하나라도 더 깨우치길 바라는 애절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전 멍하게 듣고 있네요. 전 임보 피드백 재출하고도 정작 인강 듣지 못해보려 아쉬움이 남지만 다시 수강할 기회가 없기에 마음을 접었습니다. 그러나 자모님께서 그 연장선으로 계속 제게 메세지를 주시는 것같았습니다. 정신차려라 깨달아라 제발 볍씨야 언제 싹틀래. 이렇게 말했는데도 못알아들어? 그럼 더 쉽게 강력하게 말해줄게 포기하지말고 더 노력해 분발해 지금처럼은 안돼 게으름피우지 말고 어서 전진하라구 언제 나와 같은 수준이 될거야 하나라도 더 해봐 시간없다 해도 안된다 하지마. 자모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맘에 콕콕 박혀서 이러면 안되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지난번 강동구를 임장해서인지 아는 내용도 나오고 미쳐 알지 못했던 내용까지 설명해주시네요. 왜 저건 내가 몰랐지?왜 놓쳤을까? 다시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자모님도 개인적인 상황으로 힘드시다면서도 강의를 6개나 하신다니 정말 대단하시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더 몰입하시는 것같았습니다. 하루종일 독감임투를 생각한다. 나도 할수 있다. 이젠 제가 다음 바톤을 이어받아 끌고 갈 차례가 되었습니다. 자신감과 긍정의 힘을 북돋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거울앞에서 저에게 가스라이팅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