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에서 지붕하나 빼고 가볍고 즐겁게 투자생활 하고 싶은 와이팅입니다.
저의 워너비 양파링님의 질의응답 형식의 강의가 이루어 졌습니다.
실전반의 질문의 퀄러티가 높은 만큼 5강의 내용도 실전반다운 깊이가 있구나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경제적 여유를 목표로!
: 너무 늦게 노후준비를 시작한 저로서는 은퇴까지 일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조기 은퇴적 느낌이 강한 ‘경제적 자유’가 와닿지 않는 표현이어서 그런지 괴리감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경제적 여유’의 뉘앙스가 훨씬 편하게 와닿았습니다.
경제적 여유를 이룬다면 어떤 것들이 가능할까 상상해 보았습니다.
‘생계를 위한 가르침’이 아닌 ‘진정한 배움이 될 수 있는 가르침' 이 가능한 여유
노후 준비를 위해 포기 했던 취미미술공부를 돈 걱정없이 시작할 수 있는 여유
수영개인강습을 받을 수 있는 여유
어머니가 여행가시겠다고 할 때, 좋아하시는 가수의 콘서트를 보내드릴 수 있는 여유
6개월동안 무급휴직을 맘편히 하고 가고 싶었던 이탈리아 소도시, 프랑스 남부 도시를 봄, 가을에 갈 수 있는 여유
은퇴 후에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는 여유
: 이런 바램이 현실이 되는 순간까지 인내하며 묵묵히 종잣돈을 모으고 투자를 해나가겠습니다.
우선 1호기부터!! 아자!
-내가 하는 모든 투자행위의 이유를 생각하자!
: 양파링님이 수강생의 질문을 답해주실 때 인상적이었던 것은 임장을 하고 임보를 작성할 때 그 행위를 하는 이유, 목적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한 달에 한번씩 앞마당을 만들기 위한 임장과 임보를 실행하다보면 분임, 단임, 매임을 왜 하는지 단지분석을 왜 하는지, 지역의 입지를 왜 파악해야 하는지를 망각하고 기계적으로 해나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동료들의 임보를 보면서 bm을 해보겠다고 따라하다보면 일상성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투자를 위해 하는 이 모든 행위가 어떤 의미와 본질을 가지는지 생각하고 그것을 구현해 나가는 과정임을~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이 잃지 않고, 나아가 더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한 과정임을 잊지 않고 실행해야 겠습니다.
-협상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 & give and take 임을 잊지 말자!
: 매수의 과정에서 무작정 가격을 깎고 보자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려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매임을 할 때도 그런 시각에서 접근해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집의 상태나 매도자의 상황을 자세히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은 맞지만,
시장의 상황에 따라, 협상이 될 만한 물건인지부터 잘 파악하는 것이 먼저임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2.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임보에 남겨야할 3가지 꼭! 반영하자.
(2) 지치고 힘들 때, 포기하고 싶을 때 나의 목적지를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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