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수강후기[내마기 54기 한여름밤의 꿈]

진짜 들어보고 싶었던 너나위님의 내마기 수업…

예전 수강의 열정과 눈물, 뜨거움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었던 수업이었다.

아직도 투자와 내집마련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던 나에게 답을 내려주는 강의였다.

처음… 부동산 상식으로 시작해서 ~   

아 ~ 요즘 내가 투자로만 시선을 향해 보다가… 내집 마련의 시선으로 보니 정말 내가 좁은 곳만 바라보고 있었다는걸 알 수 있었다.

부동산과 관련된 의사 결정은 지금 바로 앞이 아닌 5,10년을 바라 보고 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되새기고, 유투브, 뉴스 기사들을 보고 나의 펄럭 거렸던 내 마음을 다시 한번 잡아 주는 기준점이 되어주었다. 

인구감소에 의한… 지역마다 다름… 양극화..

앞으로의 내가 살게 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도대체 어떤 집을 사야 거주 만족과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 건지 자세히 알려주셨다.

7단계에 걸쳐 가이드 라인을 주고, 각 단계별 세부 사항들을 알려주셨다.

나에게 청약이 맞는지.. 그냥 매매가 맞는 건지 ~ 대출은 어떻게 활용하고 나에게 맞는 조건이 뭔지 어떻게 알아보 고 계산해야 하는지 까지… 

아 ~ 어렵지 않다지만 역시 대출에 관한 세부 사항들은 어렵고… 내가 다 발로 뛰고 알아봐야 하는 개인적인 부분들

이었다. 정말 너나위님 말대로 학은 20%, 나머지는 내가 습으로 과제로 채워 넣어야 한다는걸…익히는 건 어렵다.

나의 종잣돈과 대출 가능액을 계산해 내가 어느 지역을 타겟으로 해서 봐야 하는지를 찾아가는 여정이 정말 ~

소름 돋고 내가 가진 돈으로 나는 어디가 나오는지 정말 궁금해 미칠 것 같았다(근데~ 저 많은 후보 리스트들 중에서 고르는 것도 정말… 행복하며 힘든 과정인듯 싶다 ^^)

나의 예산이 계산되어 사례를 통해 내가 7단계 단계별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예시를 통해 자세히 하나하나 알려주셨고, 나에게 맞는 지역들을 골라내고 단지 리스트까지 뽑는걸… 알려 주셨다.

여기서 다시 한번 진짜 내가 집을 볼 때 너무 무지했다는 것에 한방 먹은 기분이었다. (인생 최대 쇼핑을 이런식으로  대충 퉁 ~ 쳐서 사려고 했다는 나의 무지함에… 놀랐다 ㅡ.ㅡ )

수업 중간 중간 너무 자본주의에 무지했던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가장 중요한 1주차 내 예산에 맞는 후보지역 선정을 하고, 매수 가능 단지 리스트를 추려보려고 한다. 벌써 부터 떨리고 기대된다.

열정적이고, 영혼이 날아가는 순간순간을 내가 정신차려야 하는데… 이건 꼭 해야 한다며… 중요하다며

끝까지 열정으로 끌고 와주신 너나위님 수업에 감사하다.

행동하자. 하지 않으면 아무런 결과는 나오지 않는다.

BM - 지금 시점에서 어디를 봐라 보고 타겟으로 해야 하는지 알려주신 곳 파해쳐 보기

          돈은 깃털 같다.(이게 가장 이번 1강에 빡 ~~~~ 와 닿았다) 이걸 알고 있다면… 행동이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