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25년 1월 돈버는 독서모임 부메이드] 독서후기_김미경의 딥마인드 (내면의 힘을 찾아가는 여정)

  • 25.01.05

 

안녕하세요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내는 부메이드입니다 :)

 

책 제목 : 김미경의 딥마인드

저자 및 출판사 : 김미경/어웨이크북스

읽은 날짜 : 24.12.24~25.1.3

핵심 키워드 : #감칭반 #행동

 

 

"미경아, 힘들수록 눕지 말고 더 새벽같이 일어나야 되는겨.

 그렇게 열심히 살믄 다 이겨낼 수 있어. 

 너 사람들 가만히 봐라. 

 힘들면 다 눕지 일어나는 사람이 하나라도 있나.

 그래서 암만 가진 게 없어도 인생은 해볼 만한겨."

 

“열심히 살수록 나는 점점 더 불행해졌다”

 

 

 

마음의 엔진을 갈아끼우다. 잇마인드 엔진에서 딥마인드 엔진으로!

 

p.76

우리 마음속에는 잇마인드와 딥마인드라는 두 개의 엔진이 존재한다.

이 두가지 엔진은 목적과 작동 우너리 등이 완전히 다르다. 

잇마인드의 모체는 잇시스템인데 반해 딥마인드의 모체는 아이엠, 즉 나 자신이다. 

우리는 잇마인드라는 초거대 엔진을 감당하고 컨드롤할 수 있는 

강력한 슈퍼 엔진인 딥마인드를 갖고 태어난다.

 

 

 

p. 80

딥마인드 엔진의 스위치는 오직 ‘믿음’이다.

내 안에 딥마이드라는 존재가 있다고 믿고 대화 상대로 인정해야 한다.

대화와 혼잣말은 완전히 다르다.

상대가 있다고 믿고 말을 걸어야한다.

 

p.98

처음에는 딥마인드와 대화하는 게 어려웠다.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도저히 대화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글로 쓰니 생각과 답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마음속 깊이 숨겨져 있던 답을 찾아냈다.

 

 

 

 

잠들어 있는 딥마인드를 깨우고 성장시키기

 

p.125

딥마인드 토크는 어쩌다 한번 하는 특별한 일이 아니다.

일상에서 좋아하는 친구와 대화하듯 가볍고 단순해야 자주 반복할 수 있다. 

또 그래야만 나의 딥마인드 엔진이 조금씩 성장하고 단단해진다.

여러 가지 시행착오 끝에 내가 찾아낸 최고의 딥마인드 토크 방법은 

감사,칭찬,반성을 뜻하는 ‘감칭반’이다.

 

-내 안의 통찰력을 개우는 최강의 프롬프트 ‘감사’

-실행력과 자신감에 날개를 다는 ‘칭찬’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는 연습 ‘반성’

 

 

스스로 진화하는 딥마인드 만들기

 

p. 174

가장 안 좋은 피드백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딥마인드와 대화만 하고 실행하지 않으면 

딥마인드는 엔진을 가동할 에너지도, 진화하는 데 꼭 필요한 데이터도 얻을 수 없다.

성장이 그 자리에서 멈춘다.

당연히 지혜로운 해답도 줄 수 없다.

딥마인드가 가장 원하고 딥마인드를 가장 크게 성장시키는 것은

그 어떤 좋은 책이나 강의가 아니다.

나를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동해서 하는 ‘행동’이다.

 

 

p.175

작심삼일은 결코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다

우리는 대부분 감정이 최고조에 이를 때 ‘결심’을 한다.

그러나 감정은 유효기간이 원래 짧다.

아무리 강렬했던 감정도 3일이면 몸에서 다 빠져나간다.

감정이 가라앉으면 행동도 멈춘다.

이것이 작심삼일의 과학적 원리다.

우리가 결심하고 실행하지 못했던 진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결코 의지와 실행력이 약해서가 아니다.

따라서 우리의 딥마인드 미션이 예전처럼 작심삼일에 그치지 않으려면 

반드시 오거나이징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p.175

오거나이징이 구체적일수록 행동에 가까워진다

오거나이징은 허술하면 생각에 가깝고 구체적일수록 행동에 가까워진다.

잘된 오거나이징은 이미 실행을 반 이상 해낸 것과 같다.

 

 

bod하우스 짓기

 

 

bod하우스 짓기는 열기 과제인 비전보드, 로드맵 그리는 것과 비슷하다.

감칭반도 사실 월부에서 목실감시금부 루틴안에 들어있는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다.

 

 

-하루는 계획하는 만큼 바뀐다 (수면시간 중요-건강)

-루틴은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배치한다 (루틴이 습관이 될 때까지 체크)

 

 

p.229

딥마인드의 실패는 소중한 자산이 된다.

 

p.231

반면 딥마인더들은 함부로 하지 않는다.

무엇을 결정하든 물어볼 사람, 즉 자신 안에 딥마인드가 있기 때문이다.

딥마인드로 결정한다고 해서 실패가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대신 딥마인드의 미션을 실행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실패를 저장하는 ‘실패 창고’가 있다.

그 창고에는 내가 왜 실패했는지 성찰하고 깨달은 내용이 저장되어 있다.

그래서 비슷한 일에 도전할 때 언제든지 이전의 경험을 꺼내 성공을 완성한다.

 

 

 

딥마인드의 성장 가속화 버튼을 누르기

 

 

p.251-

실행이 멈추면 첫번째 질문으로 돌아가라

 

많은 사람들이 변화에 실패하는 이유도 목표 설정이 아니라 실행 때문이다.

그만큼 게으름은 언제나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초강력 파워다.

우리 안에는 그 어떤 스킬과 노하우도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육체의 게으름이 도사리고 있다.

 

스스로에게 물어봐야한다.

매일 감칭반을 하면서 나를 돌아보고, 거기에서 나온 미션을 실행하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야 거쳐야 자신이 원하는 답을 구할 수 있다.

 

 

“이게 진짜 내가 원하는 게 맞아?”

 

 


 

뛰어! 달려! 를 외치셨던 김미경님의  이전의 말씀과는 다른 내용의 글을 접하면서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습니다.

 

25페이지에 당신은 지금 ‘막 살고 있습니다’라는 소제목을 읽으며

그동안 외치셨던 게 다 거짓인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책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지면서 대충 읽어갔는데

어느 순간 과거에 본인이 강의했던 내용과 

다른방향으로 강의를 하고 있는게 대단한 용기를 가진 분이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저의 부정적인 마음이 보였습니다.

남에게 핑계를 돌리고 싶은 마음도 보였습니다.

 

책을 반절 이상 읽어갈 때는 작가님이 무얼 말씀하시려는 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분법적 사고의 한계에서 넘어가졌을 때 비로소 

책의 내용들이 들어왔습니다.

'아이엠'

 

그리고 월부에서 이미 배웠던 것들, 지금은 하지 않은 것들이

이 ‘아이엠’을 지키는 것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실감시금부칭반’

 

어느순간 형식처럼 하는게 되어버렸고

의미도 상실했던 목실감시금부+칭반을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나는 왜 꾸준함이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작심삼일의 과학적 원리에 기대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댓글


부이자
25. 01. 05. 15:47

부메님^^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