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심지] 새벽 3시30분에 일어나 서울로 코칭!! 갈아타기 준비!(내집마련 코칭-제주바다님)

안녕하세요. 흔들릴때도 중심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는 고든심지입니다.

새벽 3시30분에 일어나 하루만에 서울로 오프라인 코칭을 갔다왔습니다.

정말 아깝지 않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24년 9월에 열반기초반을 처음 들으며 월부에 입문했습니다.

시스템 투자에 눈을 뜨고 들어왔으나 월부 가입 전에 있던 집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투자전에 갈아타기를 해야겠다고 다짐했고

내집마련 중급반 강의를 수강하며 상급지 갈아타기로 방향을 정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에서 배운대로 방향성을 잡았으나

내가 세운 방향성이 맞는건지에 대한 고민이 들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12월 재개된 코칭을 신청하였고

다행히 광클에 성공하여 코칭 할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은 감사하게도 강의에서 뵙던 제주바다님이셨습니다.

질문지는 코칭 7일전까지 제출해야 합니다.

질문지를 한글자 한글자 꾹꾹 눌러서 성심성의껏 작성해보며 나의 재정상태와 방향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 질문당 300자 제한이 있어서ㅎㅎ

불필요한 내용은 다 빼고 핵심적인 내용만 입력하게 되었습니다(질문의 요지를 생각해보는 연습이 되었습니다)

2. 코칭 전

설레는 마음으로

새벽 3시30분에 일어나

5시에 첫 KTX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가능한 기차가 없었어요…ㅠㅠ)

아이들이 아직 어려 데리고 가기 힘들어 처갓댁에 맡기고 왔습니다ㅠㅠ

서울역에 도착해 아침을 먹고 예상시간보다 1시간 일찍 도착했습니다.

매니저 올리브님께서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작성했던 질문지를 뽑아주시고 방명록을 통해 코칭 먼저 받은 분들의 후기를 보며 코칭에 대한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연차를 쓰고 아내와 함께 갈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어차피 투자는 꾸준히 길게,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니까요.

새벽에 일어나기까지는 괜히 오프라인을 신청해서 힘들게 가는구나라는 생각도 잠깐 했지만

오프라인으로 하길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가능하시다면 멘토님과 대면 코칭을 받는 오프라인을 추천합니다!!

3. 코칭

들어가면서 너무 긴장이 되고 설렜습니다. 화면에서 보던 연예인을 뵙는 것처럼 제주바다 멘토님을 뵙고 인사드리며 코칭을 시작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작성했던 질문에 대해 답을 하나씩 해주셨습니다.

3-1. 매수

매수 계획이었던 물건에 대해 우선순위가 맞는지 확인을 받았습니다. 멘토님께서는 방향성을 잘 잡았다고 해주셔서 감사한 말씀이 들었습니다. 갈아타기하며 실거주를 고려해야 하니 조금 안 깎이더라도 1순위로 생각했던 A단지 30평을 사는게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원래 계획은 조금 싼 것을 사서 남은 금액으로 계속 투자하는 것도 생각했었으나 큰 평수의 이익 = 작은평수의 이익+투자이익이 비슷한데다가 실거주의 장점이 있으므로 큰 평수가 낫다는 명확한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투자를 더 하기 위해서 추후 자본 재배치의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장부 물건 확인

- 혼자서 매수 물건 찾기

3-2. 매도

매도할 물건이 계속 거래가 되지 않아 고민이 되던 중이었습니다. 멘토님께서는 현재 이정도 가격이면 가격을 내릴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해주셨고 부동산에 물건을 더 내놓도록 조언해주셨습니다.

갈아타기 시에 필요한 세부적인 매수와 매도 절차에 대해서 정리해주셨습니다.
내마중에서도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매도가 안될 때 갈아타기하는 법의 순서와 절차를 알 수 있었습니다. 내마중 강의를 들어서 더욱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도는 0월까지는 결정

3-3. 향후 투자 계획

갈아타기하고 나면 투자금을 다 사용하게 되서 당장은 투자를 못하게 될 것이라고 해주셨습니다. 추후 1년간은 실력쌓는 시간으로 생각하고 앞마당을 만들고 앞마당이 만들어지고 나면 투자 하면 되겠다고 하셨습니다.
6개월~1년정도 해보면 감이 올 것이다라고 해주셔서 앞으로도 해보려고 합니다.

3-4. 꾸준히 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