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보고서를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하지 말고, 10장이든 20장이든 한번 [완료]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자. 투자자로서 첫 발을 내딛은 것에 의미를 두자
앞으로 아파트에 대해 평가할 때는 ‘좋네’, ‘별로네’와 같은 이분법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우선순위]라는 키워드를 항상 기억하며 ‘A보다 더 좋네’, ‘A보다 덜 좋네’와 같이 비교우위와 비교열위를 나누는 습관을 기르자 (단, 등급이 비슷한 아파트끼리 굳이 우선순위를 나누진 않아도 됨)
임장과 임장보고서를 쓰는 이유는 [입지(가치)]와 [가격]을 파악해 [매수]를 하기 위함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아파트의 가치를 파악해 [보유]와 [매도] 판단을 하기 위한 것임을 잊지 말자 (단순 전고점 대비 20% 하락/전세가율 60%라는 기준으로 매수를 한다면, 언제까지 보유하고, 언제 매도해야하는지 판단 기준을 세우기 어려울 것)
투자자로서 물건의 [가격]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가격의 변화]에 집중하자 (일반인의 관점: 가격이 쌀 땐, 가격이 더 내려갈 것 같아 매수하고, 가격이 비살 땐, 더 올라갈 것 같아 매도함)
앞마당을 늘리는 것은 정말 중요하지만, 앞마당을 늘리는 것에만 몰두하여, 투자를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앞마당은 최소 6개 정도 만들고 투자자로서 발을 내디뎌 보자
앞마당 하나당 최소 50개 단지를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 (지방의 경우 500세대 이하 단지 제외)
임장을 나가서는 현장에서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아파트에서 역까지의 도보거리 등 인터넷으로 확인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할 필요 x)
분위기 임장을 나가서는 핸드폰만 보는게 아니라, 꼭 앞을 보면서 걷고 30분에 한번씩 걸어온 길 복습하자
단지 임장은 각 단지별 마무리 전, 3-5분 특이점/느낀점 카톡으로 보내놓기, 또한 A단지와 B단지까지 봤다면, 항상 ⭐️[우선순위] 키워드를 떠올리며, 비교분석을 하자 (A>B, A=B, 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