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4기 84조 짬짜라짬]

이번 강의는 투자를 시작하는 저에게 ‘투자는 어려운 거 아니야. 괜찮아 괜찮아’하면서

쓰담쓰담하는 느낌의 강의였습니다.:) 

-처음 투자가 ‘우당탕탕 엉망진창’인 것은 당연하다. 꾸준히 오래 하다보면 보일 것이다.

-비교평가는 스킬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아는 지역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다.

  단지의 우선순위만 매길 줄 알면 자연스럽게 저평가 아파트를 찾을 수 있다.

-투자를 잘하려고 하기보다 오래 하려고 하는 선택을 해라. 그러면 삶이 다채로워질 것이다.

-임장보고서를 쓰는 이유는 ‘매수’를 위해서가 아니라, ‘보유와 매도’를 위해서다.

등등 투자에 대한 저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말씀이 많았습니다. 

또, 강의 말미에 ‘직장인 투자자'와 '투자하는 직장인’에 대해서 해 주신 말씀도 좋았습니다. 

저는 제 일을 좋아하고 정년까지 하면서 꾸준히 투자를 해 나갈 생각이었는데, 

다른 강의를 들으면서는 그것이 안일한 생각인 것처럼 약간의 죄책감이 느껴져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니 그 또한 ‘괜찮다’라는 말씀을 들으니 위로가 되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네요. 

저만의 목표를 가지고 ‘일과 투자’ 두 가지 모두 ‘균형’을 잘 이루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해보겠습니다. 잘 하지는 못 하지만 꾸준히 하는 것은 저의 ‘장기’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