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전 반드시 알아야 할 A-Z
자음과모음, 너나위
1주차를 마친 후, 수강 전과 후의 제 모습이 확실히 달라질 것이라는 강한 확신이 생겼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며, 나에게 가장 적합한 '집'을 찾아가는 과정을 하나씩 배우고 있습니다. 이 과정만 충실히 따라가면, 선생님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많이 던지며 자기 객관화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예를 들어, 소비재와 투자재가 중첩되는 집을 선택할 때, 투자재적 관점에서 접근하면 남들이 선호하는 집을 고르는 것이 유리하고, 이를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으로는 가격과 급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예산 범위 내에서 직주근접성과 방의 개수 등 소비재와 투자재의 요소가 충돌했는데, 그동안 막연히 "나는 투자와 실거주 두 마리 토끼가 가능한 단지를 찾아야지"로 지역과 범위를 스스로 줄이고 주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래서 어느(투자, 소비) 쪽의 비중을 높여야 할지, 대출금을 갚아나가면서도 선택에 후회가 없을지를 고민하며 신중하게 접근해야겠습니다.
또한 예산을 세우면서, 가계부 작성 경험이 부족해 생활비에 대한 정확한 감이 없었고, 정부 규제와 대출 한도만을 기준으로 집을 구매하려 했던 점의 문제점을 인식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통해 필요한 변수들을 채워가며, 이제는 데이터 기반으로 정확한 대출 한도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그 덕분에 지역 선택과 대출에 대한 두려움이 한층 덜어졌습니다.
비록 아직 1주차에 불과하지만, 내 집을 마련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주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이 기회를 소중히 활용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과정이 기대되며, 한 단계씩 성장하는 제 모습을 느낄 수 있어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댓글
이시네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