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5기 46조 엘도]

진정한 고수는 얼마나 기초가 튼튼하다.

이번 1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스스로에게 다짐했습니다. 비록 또 듣는 실전준비반 강의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 또는 지난 실전준비반 강의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잘 정리해서 듣자고 생각했습니다. 권유디 강사님께서 재수강생은 강의 내용을 어떻게 실전투자와 연관지을지 생각하고 강의를 들으면 좋겠다 하셔서 익숙하지만 지겹지 않은 강의였습니다.

손과 발이 하는 일을 구분해서 준비하자

이번 1주차 강의는 임장에 대한 강의로서 밖에서 임장을 하면서 집에서 충분히 손으로 할 수 있는 초등학교, 학업성취도율 등의 손으로 할 수 있는 임장지에 가서 하지 말고 눈으로 임장지의 모습들을 보는 것에 집중하자고 배웠습니다. 지난 10월 실준때도 이것을 듣고 휴대폰을 보기보다는 해당지역의 모습을 눈으로 담고자 생각하면서 임장을 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앞으로 임장이 더 익숙해질수록 폰보다 눈으로 보는 모습에 주력해야겠습니다.

뭔가가 불안한 나

저도 권유디 강사님의 말씀처럼 취직 후 몇년 간 잘먹고, 잘놀면서 지냈지만 가슴 속 허전하고 불안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저또한 그 허전과 불안함이 저의 막연한 미래라는 것이었습니다. 자본주의 세상 속에 풍족하게 가지지 못한 사람은 결국 투자와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 서운하고 힘든 과정이겠지만 지금 이 순간을 놓친다면 불행한 노후를 맞이한 것보다 더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저도, 동료들도 월부도 모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