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소액으로 돈 되는 지방 1등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꼭 해🌞내고 마는 투자자 블랙콤입니다.
올해 2월에 지기를 듣고 이번에 재 수강을 하게 되었는데요.
지난 지기 1강은 어떤 강의였지? 내가 뭐라고 썼더라? 하고 2023년 2월 1강 후기를 찾아봤는데요.
제주 바다님의 강의였네요.
그때는 지방 임장도 처음이고, 다른 지역을 가 본 적도 없었기 때문에, 단지 선호도, 지역별, 단지별 비교도
하나도 모르니 열씸히 적었지만 머리에 남는게 별로 없었는데..
아무래도 이번 강의는 월부 강의 일타강사인 ' 자음과 모음'님의 꾹꾹 하나도 헛투로 집어넣은 것이 없는 교안과
강의 내용 + '아는 만큼 보인다'고 그동안 열씸히 손품 발품 팔았던 덕에 강의에서 언급한 지역 중 내가 만든 앞마당 지역이 나올때는 아! 내가 아는곳! 하고 어찌나 반갑고 재미있던지요.
특히 이번에는 지난 지기때와 다르게 광역시와 중소도시를 연관지어 강의해주니
큰 그림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결국 우리 투자자는 각 지역의 각 개별 '단지' vs '단지'를 비교해서
결정하게 되지만, 전체 그림을 볼 수 있어야 큰 흐름을 알 수 있으니깐요.
1) 지금 지방투자를 하는 이유?
강의를 듣고 돈독모에서 튜터님을 만나게되면 항상 듣는 애기.
지금 A,B,C 지역에 가면 '물 반 고기 반' 투자할게 천지예요!
근데, 나는 왜 안보이지? 라고 생각했어요.
괜히 너무 분위기 띄우는거 아냐? 결국 절대적인 저평가 라서. 이거 어떻게 나중에 매도 할까? 팔릴까?
세금떼고 하면 남는게 있을까?
새벽에 일어나서 추워죽겠는데 아스팔트위를 걷고 또 걷고,
부사님에게 전화하면 '투자자' 하는 곳 아니예요! 쌩! 하는 냉소적 태도.
과연 내가 여기에 투자할 수 있을까?
결국 지방도 좋은곳은 다 비싸! 이미 가격에 나와있잖아.
그런데, 강의를 듣다보니, 지역과의 비교를 통해, 생활권의 선호도, 신축과 구축의 우선순위를 통해
어디까지 투자 할 수 있는건지. 중소도시는 안되고 꼭 광역시여만 하는건 아닌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역마다 다른 사이클과 개별성에 따라 이 지역에서 중요시 되는 그 무엇이 다른 것임을 알게 되었어요.
정말 신기하게 지역마다 선호되는 점이 다르더라구여.
2) 조급해지지 말자.
실전반도 수강하고, 주변에 동료들도 슬슬 1호기를 투자한 사람이 생기다 보니 괜히 조급한 마음이 듭니다.
아. 저 분은 이미 1호기도 하고, 전세 맞추는 걸 걱정하는 찐 투자자가 되어가는데,
나는 지금 아직도 뭐하는 거야? 아직도 매달 똑같은 걸 하고 있네. 왜 나는 결정을 못하는 걸까. 아니면 결정할 생각이 없는 걸까. 미루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자모님이 성공한 투자자는 투자한 단지의 가격, 투자금으로 증명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가 1호기,2호기, 3호기, 나 몇채 투자했다.가 중요한게 아니라고요.
1년 동안 내가 흘린 땀, 눈물, 시간, 노력이 헛되지 않게, 꾸준히 나의 인사이트를 늘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의 노력을 하는것. 그래서 최선의 선택을 해 나가는것.
3) END ▶ AND ~ 할 것이다.
4) 5년뒤 비전보드
: '자음과 모음님 2024년 비전보드' BM해서 내 비전보드를 구체적으로 재 작성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230658?tc=shared_link
긴 강의 다시봐도 정말 꽉꽉 차 있는 자모님의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지기 14기 15기 그리고 96조 여러분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댓글
조장님 1주차 강의후기 잘 보았습니다!! 조급해지지 않고 꾸준히 해나가는 것, 최대의 노력,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게 와닿네요 ㅎ 조장님 따라서 저도 열심히 그리고 끝까지 파이팅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