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1월 돈독모 독서후기 - 김미경의 딥마인드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김미경의 딥마인드

저자 및 출판사 : 김미경, 어웨이크북스

읽은 날짜 :  2025.01.0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잇마인드  #딥마인드  #BOD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 김미경님은 어렸을 때부터 방송에서 매우 익숙하게 보아왔던 강사님이자 작가님이었다. 하지만 강의도 TV를 통해 잠깐씩 들었을 뿐 제대로 들어본 적은 없었고, 책도 한번도 읽어본 적은 없었다. 

 이번 책을 통해서 처음 뵙게 된 것과 다름없지만 30년간 쓴 책들 중에 이 책이 가장 쓰기 어려웠다는 작가님의 말을 통해 이 책에 30년동안 김미경님의 가장 중요하고도 가장 알려주고 싶은 내용들이 그만큼 가득 담겨있을 것다는 생각을 했다. 주변으로부터 주입된 잇마인드가 아닌 내 스스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딥마인드’가 왜 필요한지 알려주는 책이라고 볼 수 있겠다. 

 

 

2. 내용 및 줄거리 : 

1부. 인생을 단번에 뒤집을 열쇠가 당신 안에 있다

#잇마인드 #딥마인드 #나와의대화

이 책에서 처음 접한 단어인 잇마인드, 딥마인드의 정의에 대해 알려주고 왜 열심히 살았음에도 허무함을 느끼는지, 잇마인드로 지냈던 작가님의 경험담을 통해 결국 어떤 부작용들이 일어났는지 들려준다. 그리고 딥마인드로 그 부작용들을 극복해낸 작가님의 직접적인 경험담과 여러 사람들의 극복기를 알려주며, 진짜 행복을 찾는 열쇠는 내 안에 있고, 행복은 비교가 아니라 절댓값에서 찾아야 함을 일깨워준다.

 

2부. 잠들어 있는 딥마인드를 깨우고 성장시켜라

#감사 #칭찬 #반성 #목실감일맥상통

1부를 읽고나면 ‘나한테도 딥마인드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에 대해 답을 알려주는 부분이다. 읽는 동안 내내 ‘목실감’이 생각난 건 아마 월부인들이라면 누구나 그랬을 것이다. 

다만 이 책에서는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심화(?)내용을 좀 더 다뤄주는데 

한 단계 더 나아간 ‘감사’는 불행을 감사로 뒤집는다는 것과 

내가 틀려야 행복하고 내가 틀려야 변화한다는 관점에서의 ‘반성’은

목실감을 써오며 느꼈던 1단계에서의 감칭반(감사,칭찬,반성)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간 2단계의 감칭반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었다.

 

3부. 스스로 진화하는 딥마인드를 만들어라

#being #organizing #doing #bod하우스 #bod루틴

2부에서는 내 속의 딥마인드를 깨우는 단계라면 3부에서는 본격적으로 딥마인드를 만들어나가고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준다.

딥마인드를 만드는데 실패하지 않기 위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하는데

그 방법으로 bod하우스 만들기, bod루틴을 해나가는 순서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해준다.

 

4부. 딥마인드의 성장 가속화 버튼을 눌러라

#나를위한시간 #미라클나이트 #지원군찾기 

앞에 나온 방법들을 조금 더 실천하는데에 수월하도록 팁을 주는 부분이었다.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확보하기, 멘토찾기, 응원 지원군 찾기, 실행이 어려울 때 해야하는 방법, 내 자신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되돌아보면 나는 정말 나 스스로와 대화를 하지 않는 편이어서

나 자신과 대화하는 being의 시간을 확보하는 데에 필요성을 느낀 것이 이 책을 읽고 가장 도움이 되었다. 

남에게 묻지말고 나에게 물어라

이 한 문장만으로도 깨달음을 얻어서 목실감을 쓰는 시간에 덧붙여서

하루에 30분만이라도 나와 대화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보려고 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무슨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계속해보았다. 

뻔한 문장으로 보이겠지만 결국 

‘모든 행복은 나에게서 나온다’

는 문장으로 나는 결론짓게 되었는데 결국 이 책을 읽기로 하고, 깨닫고, 생각하고, 쓰고, 행동하는 것은 결국 모두 나의 선택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가장 좋아하게 된 문장이 ‘내가 틀려야 행복하고 내가 틀려야 변화된다’는 문장이었는데, 정말 많은 생각을 들게한 문장이었다. 나 스스로도, 주변을 둘러보아도 내가 틀렸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굉장히 불행해진 경우를 많이 느끼고, 봐왔기 때문인 것 같다.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은 받아들이고, 내가 어떻게 하면 될까를 생각하려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하겠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121) 딥마인드의 말은 대부분 찰나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로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 그걸 놓치지 않고 붙잡아서 계속 대화해야 한다. 그러려면 글로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이 책에서는 나와 계속 대화하는 방법으로 글쓰기를 추천해주었는데, 이외에도 사소한 방법이라도 딥마인드에 귀기울이는 방법이나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알아챌 수 있는 또 다른 방법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BOD중 O(오거나이징)에 도움이 될 만한 책으로 떠올랐던 책이 있는데 바로 제이크 냅, 존 제라츠키의 ‘메이크 타임’이라는 책이다. 이 책에 나온 모든 오거나이징 방법들을 다 써볼 순 없지만(작가들도 이 방법들을 다 쓰라고 하지는 않는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골라 쓰라고 할 뿐이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메이크 타임’을 읽으면 김미경 작가님 말대로 나에게 맞는 BOD루틴을 수립해나가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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