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실전주비반 65기 내가 산 물건 5르고 또 5르조(55조) 스마일복덩이]

◎ 강의 후기

 

1강 권유디님의 강의는 임장의  A-Z였다.

 

 첫번째로 기억에 남는 것은 임장을 가서 보는 물건과 임장지를 좋고 싫은 것으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고,

설사 구축단지여서 성에 차지 않을 때에도 ‘싫어’ 가 아닌 ‘더 좋아’, ‘덜 좋아’로 보며 쉽게 단정짓고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지방에 살고 있는 나는 서울보다 신축 물건이 많고 거기에 익숙하므로 서울이나 1기 신도시 지역에 가면

구축밭인 아파트를 보고 부정적인 감정이 먼저 올라올 수도 있는데, 그 때 더 좋아, 덜 좋아로 바꿔서 생각해 보며

그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실제 출퇴근이 어떤지, 생활하는데 좋은 점, 불편한 점을 파악하는데 더 신경을 써야 겠다고 생각했다.

 

또 항상 월부에서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있지만 저평가된 단지들을 찾되, 최고 우선순위가 높은 단지를 매수하는 게 아니라 순위를 두되 내 상황에 맞는 물건을 사야함을 강조하셔서 나도 더 명심하게 됐다.

 

 두번째로 기억에 남는 것은 투자= 저평가 + 투자금 + 리스크 임을 기억해야 하는 것이다.

 

임장을 간 곳들을 보고서를 작성하여 우선순위를 매기고 그 중 1순위를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그 중 나의 투자금과 맞는 물건을 매수해야 한다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건데도 잊고 있었다.  리스크 관리도 투자에 포함되는 것이어서 내 상황에 맞지 않는 무리한 투자는 결국 좋은 투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실준반에서 임장지는 내가 30년을 살아온 곳이다. 익숙하고 다 알 것 같은 우리 동네를 보고서를 통해 분석하고 알아가며 최고의 매물을 찾는 다는 게 좀 설레기도 하고 신나기도 한다. 그 동안 내가 살면서 놓쳤던 것들, 몰랐던 것들을 더 꼼꼼히 챙겨가며 임장 및 임장보고서를 써야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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