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1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셀린입니다.

드디어 시작된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

강의 듣는 내내 가지고 있었던 선입견과 오해들이 산산조각 나는 경험을 했습니다!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대출’이라 함은 빚이라고 생각해서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대출받은 경험도 없을 뿐더러, 대출을 받으면서까지 집을 사는 사람들이 한편으로는 좀 대담하다, 심지어는 무모하다라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ㅎㅎ 

하지만 너나위님 강의에서는 잘못 쓴 대출이 죄악이고, 대출을 너무 두려워하지말고 오히려 대출을 활용해서 부를 축척하는 것이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대출을 최대한 늦게 갚을수록 좋다는 것도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대출에 대한 기본적인 용어, 종류들도 모르고 있었기에 너나위이 한땀한땀 설명해준 부분도 어렵긴 했지만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그리고 인구에 대한 이야기도 ‘인구가 감소하면 집값도 내려가겠지?’라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하기도 하고 

저 또한 그런 생각이 있었는데 너나위님 강의를 듣고 나니 이 부분 또한 의미없는 걱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략적인 예산을 구하고, 그 예산에 맞는 지역과 집을 찾아보면서 

조금은 좌절스러운 현실에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2-3년 이내에는 집을 꼭 마련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건 지금 살고있는 집이 나쁘지 않아서 지금의 현실에 안주하게 될까봐, 지금의 나의 이런 다짐들이 금방 무색해지는 건 아닐까 하는 것 입니다.

이것말고도 여러가지 고민들이 있지만 앞으로 남은 강의들을 들으면서 마음을 다잡고 좋은 조원 분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열심히 공부해 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