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2주차 강의 후기] 최고의 선택은 불가능, 현명한 선택을 하자!

기대하고 기다렸던 자모님 강의!

1강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면서 내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예산에 맞는 단지를 고르고 리스트를 작성했지만

과연 이렇게 작성하는게 맞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많이 들었습니다ㅎㅎ 

그런 저에게 (아직 나아갈 길이 멀지만ㅎㅎ!) 자모님이 강의는 저의 문제에 대한 해설지같은 강의였습니당!

강의를 들으면서 인상 깊었던 점은,

• 직장에서 가까운지도 중요하지만, 강남에서 가까운지 여부도 매우 중요

  → 출퇴근 시간을 고려하느라 입지를 뒷전으로 하였는데 출퇴근의 고생스러움을 버틸 수 있다면 좀 더 좋은 

  입지 선택이 가능하다.   

•  신도시 신축보다 수도권 구축이 더 좋음. 당연한 이야기지만, 신축도 시간이 지나면 신축의 메리트가 사라지게 되고 결국 남는 것은 입지.( 다시 한번 입지의 중요성을 깨달음)
• 역세권이라고 다 베스트는 아니다. 특히 입지가 떨어질수록 중요한 것은 역세권보다 연식! (아무리 역세권에 있는 아파트라도 걸어갈 수 있는 있는 거리의 연식 좋은 아파트가 더 좋은 선택이. 이 부분에서는 역세권이 최고라는 선입견(?)을 깨주었어요.) 

• 나홀로 아파트는 피하기! 세대수는 300세대 이상 → 이 부분은 제가 1강 리스트에 반영하지 못한 부분이라서 이 부분 반영해서 다시 리스트를 작성했어용!ㅎㅎ

   

적용해보고 싶은 점

• 강의를 들을수록 사실… 종잣돈이 부족하네. 지금 이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아… 라는 생각이 점점 짙어져갈 때쯤 자모님은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서 입지가 좋은 곳으로 난 들어가야지!”라고 말해주고 있었어요 ㅠ.ㅠ
• 생각만하지말고 행동으로 옮기자!
• 3주차에는 꼭꼭 리스트에 있는 임장을 가보자!
• 뭐가 더 오를까를 기준으로 선택하지말기 / 1. 가치가 더 좋은 것 2. 가격 더 싸거나 조건이 좋은 것 선택하기

자모님의 열정적인 강의와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자모님의 진심어린 조언으로 

강의가 끝나갈 때쯤에는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ㅠ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면서 속상한 마음에 마음이 싱숭생숭했는데 자모님의 마지막 말씀이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ㅠ.ㅠ!!

이번 내마기 강의를 들으면서, 퇴근 후 저녁 식사하고 한가로이 티비나 유투브를 보면서 하루를 마감했던 제가 

 지금은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고 이동 시간에는 부동산에 대한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그러다보니 유튜브 알고리즘도 부동산에 대한 것들로 가득차고 있네요 ㅎㅎ

그 자체부터 제 자신에게 큰 변화가 찾아오고 있는 것 같아요! 

“1주택 시작의 시작점에서 서있는 여러분의 자리가 결론이 지어진 자리가 아닌 이제 시작의 자리라는 것을 꼭 기억하셨습니다.”

강의 준 용기를 주신 자모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면서 2주차 강의 후기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