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임장보고서 작성을 위해 발로 뛰고 손을 움직여 만들어낸 결과물을 보니
한 달 동안 뭔가 하긴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의를 듣기 위해 돈을 내고 육아&집안일을 도맡아준 가족에게 고맙고
함께 임장을 다니며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준 조원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한 번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며 송파구를 한 달 다녀보니
아직 부족하긴 하지만 이 지역을 훨씬 더 자세히 알게 된 기회였습니다.
또한 시세트레킹을 하며 투자금이 모인다면 여길 투자해봐야겠구나 하는 곳들이
생겨 선택지가 늘어난 느낌입니다.
투자는 돈이 있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확신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투자금과 확신이 함께 있어야 첫 발을 뗄 수 있기 때문에
확신을 가지기 위해 최선을 다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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