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4주차 강의후기 [서투기 19기 37조 나도핸]

안녕하세요 

나도핸입니다 :) 

새로운 지역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임장, 임보, 투자를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에 대한 

BM 포인트도 마구 얻을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단지 선호도에 집중! 

기계적으로 정량적으로 단지분석을 하다보니 

‘이 지역 사람들이 이 아파트에 살고싶어하나? 얼마나 좋아하나?' 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대충 넘기고 지나가는 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덜 좋은 땅이라도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아파트라면 투자에 유리할 수 있음을 기억하면서, 단지 선호도에 대한 생각을 꼭 정리해보겠습니다. 

동별 인구수 분석 

구 전체에 대한 총 인구수와 세대당 인구수는 임보에 담았었는데, 동별로 분석하는 디테일이 부족했습니다. 인구수만 따져봐도 그 동네의 분위기와 선호도를 유추할 수 있으니, 귀찮아하지 말고 다음 임보에 담아보겠습니다. 

접근 가능한 업무지구 몇개? 

해당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주로 출퇴근하는 업무지구가 많을수록 다양한 수요층을 끌어들일 수 있겠더라구요. 단순히 업무지구별로 걸리는 시간만 정리한 내 자신..반성해.. 

어떤 업무지구로 주로 출근하는지, 업무지구를 몇개나 커버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4급지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자 

대부분 앞마당이 서울수도권 4급지 이하에 몰려있었기 때문인지, 서울은 뭐니뭐니해도 교통이지!! 하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3급지 앞마당을 만들고 있던 이번달도 이런 생각으로 입지 분석을 하고 있었는데, 강의에서 “위치적으로 강남과 가까운 곳은 역세권이 무조건 중요하기보다는 이 아파트가 살기 좋은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아차차.. 싶었습니다. 

지역 특성에 따라 교통입지의 중요도가 조금 약해질 수 있음을 명심하고, 환경 등 영향력을 발휘하는 다른 요소들이 있는지 반드시 체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