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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첫 내집마련, 기초부터 탄탄하게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40여년을 채 다 살지 않았지만 나의 경제적인 롤러코스터는 엄청났다.
첫째 아이를 출산하고 토하면서도 일을 하고, 조리원에서도 일을 하고 당산동 빌라에 거주하며
엄마가 되기 전 준비되지 않은 나의 보금자리를 위해 아끼고 절약하고 열심히 모았다.
그러다가 시댁의 도움이 절실하여 광명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여기서부터 문제의 시작.
서울에서 빌라 전세값으로 신축아파트에 들어갈 수 있었기에 늘 그랬듯 종잣돈은 미국 주식에 넣어둔 적은 돈 뿐,
전액을 전세금에 붓고 약간의 대출로 신축 아파트가 불러일으킬 파장을 예상도 못한채 이사를 들어갔다.
옥탑, 반지하 월 50이내로 아무대나 잘 살던 나였지만, 아이가 태어나자 관절도 끊어질 듯하고 유모차 끌기 좋은 쾌적한 환경이 너무 좋았고 운전을 시작하니 이제 내 기준은 우리집 주차장정도는 되어야지라는 생각으로 모든것이 디드로 효과로 겉잡을 수 없어졌다.
우리를 빼곤 대부분 분양으로 들어온 가족들인 이 아파트의 커뮤니티속에서 하하호호 맞벌이임에도 불구하고 수입의 10여프로만 ETF에 저축하며 완전히 생활패턴이 변해버렸다.
월급쟁이 부자들 유튜브를 매일 3-4년 들으면서도, 프리랜서인 내 일이 바로 잡히면, 정기적인 수입이 되면 그때부터 하면 되겠지라고 미루고 미루다가 2024년에는 저축액이 20%도 안된다는 그리고 첫째아이의 친구 부모들은 같은 원금으로 시작하여 다들 매매를 했기에 2-3배의 자산가치를 내집마련으로 소유 중이었고,
나와 남편의 친구들은 우리보다 10년전에 결혼해 이 과정을 거쳤기에 이제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서울에서 몇번의 갈아타기로 가볍게 점프를 하고 있었다.
기회만 오면 잡을거야, 라는 생각으로 벌써 프리미엄이 2억은 붙어버린 추가청약 당첨도 계산 미스로 포기했고.
재건축 급매도 내 수입이 불안정 하잖아… 라는 핑계로 몇번 걷어차고
일단 너나위님을 가까이서 만나보자라는 생각에 수강을 했고,
그동안 나의 배경 지식들이 자리를 잡아가며 근의 공식을 알게되니 수많은 방정식들이 재밌어졌던 아이처럼
잠을 이루지 못하고 완강을 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첫째아이를 등원하고 둘째아이 낮잠자는 2시간, 그리고 육퇴후 두어시간 이었지만,
시간이 짧으니 더 집중도 잘되고 이제서야 유튜브에서 무료로 들었던 잡다한 뉴스들은 나를 부동산의 세계로 이끌어 주었지만, 나의 소비만 합리화시키고 불안감만 증폭 시켰었다면
실질적인 강의를 들으니 수 많은 로드맵들이 퍼즐 조각처럼 맞춰지고,
나의 문제점은 오로지 불필요한 소비였음을 깨달았다. (보복소비로 내 집 날아갈뻔..)
신혼여행, 해외여행을 못간단 이유로 그 이상의 돈을 의류나 내 만족을 위한 작은 소비에 쏟고 있었고,
부동산 공부에 나의 잉여시간을 모두 할애하니 돈 쓰고 싶은 마음 뿐만 아니라 돈을 쓸 시간마져 사라지니 '오히려 좋아!'
당장 100-200 더 벌려고 부업을 하는 것 보다는 아이들과 충분히 함께하며 이렇게 공부를 해서 지금 내가 가진 것을 잘 활용해봐야겠다는 확실한 마음을 다지게 되었고
파워 T로서 가끔 파워 F 너나위님이 약간 스스로 부담스러웠지만… 이제는 너무 정이 가는 것 😍 감사하는 마음은 늘 있었음🙈🙌🏼
진심은 통하니, 너나위님의 진심이 나의 진심과 만나 절실함이 한 스텝 한스텝 우리 가족의 보금자리와 미래 가치로 눈에 보이는 희망이 되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열심히 달려보아야겠다.
프리랜서도 할 수 있다! 남편 이제 더 알뜰한 아내가 될게!
댓글
깊은 고민만큼 잘되실거에요~ 랄라님 화이팅😀
우엥 랄라님 😭진솔한 후기 진짜 감사합니다...!! 1강에서 이만큼이나 흡수하셨다면 내마기 완주하시면 분명히 달라져 있을 거라고 확신해요..!! 함께 화이팅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