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65기 60억달성할때까지 함께할조 탱글이] 임장과 앞마당의 시작

실전준비반 첫 강의를 들으며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레었다. 이제 내가 직접 임장하고,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니 긴장과 기대가 동시에 밀려왔다.

앞마당의 필요성에 대한 부분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번 강의에서 매수, 보유, 매도를 결정할 때 앞마당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달았다. 내가 투자하려는 아파트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가치 있는 아파트를 보는 눈을 키우기 위해서는 많이 보고 경험하는 것이 필요하며, 실전준비반에서 이를 제대로 실행해 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임장의 목적이 단순히 위치 확인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셨는데, 이는 큰 깨달음을 주었다. 지도와 데이터만으로는 알 수 없는 차이들이 있기 마련이다. 오래된 단지가 더 비싼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그 단지의 관리 상태, 상권의 활성화 등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요소들을 직접 보아야 한다는 점에서 임장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 이제 임장할 때는 사람들의 생활 동선과 분위기까지 관찰하며 더욱 세심하게 접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손품과 발품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는 방법을 배운 것도 유익했다. 손품으로 미리 알 수 있는 정보를 임장에서 확인하려고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으며, 현장에서는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핵심 정보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 앞으로는 계획적으로 동선을 구성하며 효율적인 임장을 진행할 것이다.

첫 강의부터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이번 과정을 통해 내가 진정한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끝까지 완주하여 나만의 앞마당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굳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