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5기 33조 모찌1]

아파트를 볼때 좋다 안좋다가 아닌 좋다 덜 좋다의 우선 순위가 필요하다.

→ 많은 경험이 있는건 아니지만 임장을 할때 언덕이 심하고 거주 환경이 좋지 않은 곳은 투자로 부적합하다는 생각과 함께 목록에서 아예 제외를 시켰지만 낮은 순위를 주더라도 목록에 넣어두고 다른 단지와 비교해봐야 겠다.

원칙과 투자기준으로 아파트는 살수 있지만 임장과 임장 보고서를 써야 아파트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보유와 적절한 매도 판단을 할수 있다.

→ 아직은 피부로 와닿지는 않지만 어서 임장 보고서를 써보고 가치를 안다는것이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붙어 있는 시기 즉 전세가율이 높은 시기를 지나야 대세 상승장이 온다.

→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생각해보니 당연한 원리인거 같다. 전세를 들어가고 보다보니 매매가와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면 매매로 돌아설 사람들이 많을 것이고 그렇게 집에 별로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집을 사게 되는 시기가 오게 되는 것이었다.

앞마당을 늘린다는 것은 내 보석함에 여러개의 단지를 넣는 것이다.

→ 내가 아주 잘 아는 단지가 여러개 있고 그들의 시세를 잘 파악하고 있다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그럼 손쉽게 어떤 물건을 매수해야 할지 결정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임장과 입지분석을 통한 순위를 매기는 것이 현재로썬 막막하고 감이 잘 잡히지 않는데 이번 실준반을 통해 1개의 임장보고서를 꼭 완료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단지임장은 결국 경험이 축적되면 보이기 시작하므로 처음에 잘 안보이나 점점 잘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 지금은 막막하지만 임장가면 그래도 최소한 내 안목이 1 아니 0.1 은 상승할 것이니 잘하려고 하지말고 꾸준히  버티는 것을 목표로 해야 겠다.

평촌 사례에서 보면 입지가 더 좋은 샛별한양6단지 보다 샛별한양3단지가 더 비싸다.

→ 아파트는 무조건 입지라는 편견을 깨준 사례이다. 분명 6단지가 초품아에 지하철도 가깝고 대형마트도 가깝지만 샛별한양3단지가 단지 관리가 더 잘된 아파트라는 이유로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는 것은 즉 관리가 잘되면 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가치가 높은 아파트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직접 가봐야 한다는 이야기로 왜 임장을 가야하는지 정확히 깨닫게 된 사례이다.

매물 임장 시 부동산 사장님께 예의를 갖추되 저 자세일 필요는 없으며, 중개 수수료를 깎는 일만은 하지말자.

→ 부동산을 들어갈때 뭔가 부탁하는 사람의 마인드로 들어가게 되니 위축이 되는데 어차피 내가 물건이 마음에 들면 사게 될수도 있고 사장님도 돈을 벌게 되니 비즈니스 파트너로 생각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