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아파트에 미7 4람들의 Woody입니다.
지방투자 기초반 이전에 이어 재수강을 하게 되었는데요 완전히 달라진 자료와 강의에 지난번 강의를 들었던 저로서는 깜짝놀랐습니다.
역시 자모님께서 준비 많이 하신게 느껴졌고 하나라도 더 얻어가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게 강의를 들었던 거 같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점이 너무나 많아서 새롭게 느껴지는게 많고 임보에 녹여봐야 할 점 들이 너무 많게 느껴지네요!
이전부터 써왔듯이 보기 쉽게 한번 배웠던 내용들을 상기시키며 표로 간단히 정리를 해봤습니다. 유진 아빠님께서 해보라고 하신 뒤 부터는 강의 후기 마다 요약을 하고있는데 머릿속에 한번 더 복습되는 효과가 있어서 좋은 거 같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지방 투자의 특징에 대해 개별성과 사이클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지방마다 고유한 개별성을 가져서 이곳이 오르면 다른곳이 오르고 하는게 아니라 서로 각자의 개별성을 가지고 가격 상승 하락을 가져간다는 점이 지방의 특징이었습니다.
그래서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 시장이 섞여있어 어느 한곳이 올랐다고 좌절할 필요 없이 다른 곳을 찾아 나서면 되는 곳이 바로 지방입니다!
그 다음 특징으로는 사이클이 수도권에 비해 짧은 것입니다. 이는 다시 말하면 투자를 하고 더 빠른 상승을 맞이하여 수익 실현을 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방 투자의 3가지 기준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는데 수요가 많은 곳, 건물의 가치 즉, 연식이 좋은 곳, 사람들의 선호도(커뮤니티 형성 등)가 있는 곳을 투자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물론 3가지가 And 조건이면 가장 좋은 상황이지만 아니라면 각각의 이유로라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설명까지 덧붙여 주셨습니다.
제가 그동안 한 입지 분석들이 민망할 정도로 세세하게 입지 분석을 알려주셔서 임보에 BM 해봐야 겠다고 생각한 내용이 정말 많았던 파트입니다.
인구수 파트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 일자리가 많아서 사는 곳, 학군이 좋아서 사는 곳, 환경이 좋아서 사는 곳으로 나눈 뒤 해당되는 구들을 써놓아서 어떤 구가 가장 좋은지를 판단하는 방법도 한번 광역시 임장 보고서에 녹여봐야겠다고 생각했으며
일단 학군에서 학업 성취도가 없는 학교들을 평가하는 방법과 통계지리 서비스를 통해 학원가를 보는 법에 대해서 알려주셔서 이를 꼭 임보에 녹여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학교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학급당 학생수 증가 여부 및 학업성취도 현황을 보는 방법인데 항상 학업 성취도율 정도만 파악하던 터라 한번 이참에 BM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산업별 사업체 수를 통해 직장의 질을 판단하는 법과 부동산 지인에서 주요 대기업 위치 및 연봉도 확인하여 임보에 적용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추가적으로 환경에서는 택지 정보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과 공급에서 20년 평균 공급량으로 확인하는 것과 월별 공급 물량 확인을 위한 공급캘린더 또한 임보에 적용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M
많이 사는 곳, 일자리, 학군, 환경 등으로 구를 나눠 보기
학교 알리미 사이트 - 학급당 학생수, 학업성취도 현황
통계 지리 서비스 - 학원
산업별 사업체 수 - 직장의 질 판단
부동산 지인 - 주요 대기업 위치 및 연봉 확인
택지 정보 시스템
공급 캘린더
저같은 초보 투자자도 지방 투자를 잘 할 수 있도록 여러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의지에 모든 성과를 맡기지 말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여러 책들에서도 의지력은 한계가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환경에 나를 몰아넣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그러려고 노력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환경 속에 나를 더 밀어 넣지 못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지금까지 강의라는 환경 속에 나를 밀어 넣긴 했지만 그 이외에 임보를 쓸 환경, 강의를 들을 환경에 조금 더 나를 밀어 넣지 못한 점들이 많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할 수 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 앞으로 더 열심히 투자자로서 성장 할 수 있는 독강임투의 활동들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모님께서도 나눔의 중요성을 많이 피력해주셨는데 동료들에게 지금의 조장님처럼 나눔할 수 있는 사람으로 꼭 성장해야겠다고도 다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END가 아닌 AND로 이어서 무엇을 할 지에 대해 강의 후기에 남겨달라고 자모님께서 요청하셔서 이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저도 빨리 투자를 해야겠다는 조급함이 있었는데 투자 가능한 지역을 계속 뒤따라 가기보다는 자모님이 설명해주신 것처럼 그저 앞마당을 늘리고 준비를 하여 느리더라도 성공하지 못하는건 아니라는 마인드로 초조함을 버려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저의 AND는 앞으로도 지방의 앞마당을 계속 늘려나가는 것입니다. 지금은 비록 충청권에만 머물러 있지만 이후에는 다른 지방 지역으로도 앞마당을 넓혀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와 유진아빠님 방식이네요!! 어쩐지 오늘 조모임에서 너무나 말씀을 잘하신다 했어요 ㅎㅎ 강의후기의 중요함 다시금 느끼고 갑니다 좋은후기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