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네...

재밌다.

고3 이후로 최고의 집중력을 되찾았다.

나름 엉덩이힘이 강하다고 느꼈지만, 나조차도 놀랄 엉덩이 힘이 발휘가 되었다.

챕터 하나가 끝날 때마다, 복습을 했다.

내가 정말 이해한게 맞나? 다른 방향으로 생각했을 때도 맞나? 

그럼 반대 관점으로 봐도 맞나??

챕터는 1시간이지만, 복습은 3~4시간이 더 걸렸다…

그런데 재밌다. 

1강 모두를 끝내고 내 예산을 계산하며 지역 선정을 하면서 재밌고, 즐겁고 잠도 오지 않았다.

내 시야가 넓어지는 게 느껴졌고, 

내가 무엇이 부족해서 실행을 못 하고 있었는지도 파악이 된 게 큰 소득이었다.

지나간 후회보다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지금은 회사 업무중에도 시간이 날 때마다 부동산 어플을 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다.

그러면서 2강, 3강을 듣고나면 얼마나 더 성장해 있을지 궁금해지고 기다려진다.

참나…..이게 이렇게 재밌는 거라니…

실행을 할 때는 이 들뜬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냉철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많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불 수있게 준비는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