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아무래도 ‘물가는 계속 상승할 수밖에 없다’입니다.
자장면 가격이 오르는 것처럼 물가는 계속 오를 거고..
내가 사야 할 집도 계속 오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제 맘 속에 ‘이 집을 이렇게 비싼 가격에 사야하는 게 맞아?’라는 허들이 존재해
현실을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조금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애초에 집 가격을 몰랐다면 괜찮을텐데….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철저하게 제 예산안에서 살 수 있는 집을 구입해려고 합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건 아무래도 예산 책정 및 예산에 맞는 똘똘한 한 채를 구하는 게 목표입니다.
아직 정확한 투자를 할 것이냐, 거주를 할 것이냐에 대한 고민 사이에서 갈팡질팡하지만
수업이 끝날 때 쯤에는 한 방향으로 정해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제 예산을 철저하게 정리하는 것에 1주차 수업의 목표를 두려고 합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들어보는 부동산 강의라
뭐가 뭔지 알듯 말듯하지만 이 과정을 잘 끝내서
제 인생의 좋은 선택을 위한 나침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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