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5기 만타킹] 1강 후기

너나위 선생님께서 특히 더 사명감을 갖고 강의를 해주시는 ‘내집마련 기초반’을 드디어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내집마련보다는 투자에 더 관심을 갖고 투자자의 길을 걷기로 한 사람이기는 하지만, 제 동생이 내집마련을 앞두고 있어 내집마련의 경우 어떠한 대출을 활용할 수 있고, 얼마의 예산과 어떠한 기준으로 집을 고르는지가 궁금해서 이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너나위 선생님께서 예산 기준을 제시해주시는 부분, 내집마련 범위를 정해주시는 부분이 큰 도움이 되었고, 특히 이번에 신용대출 활용에 대해서까지 언급해주시는 만큼 현재 내집마련 또는 투자하기 정말 좋은 시장 상황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특히 원리금균등상환과 원금균등상환, 체증식상환을 비교해주시면서 자본주의의 원리에 따라 가장 유리한 상환방법을 알려주시는 부분에서 큰 인사이트를 느꼈습니다. 

과제를 하면서 저의 가구 소득과 종잣돈을 가지고 내집마련을 할 경우를 가정하여 단지를 추려보았습니다. 확실히 투자자의 눈으로 보고 있던 아파트 단지들의 금액대보다 훨씬 낮은 금액의 예산이 나오고 그에 맞는 단지들이 나왔습니다. 내집마련 중급반에서 알려주는 거주보유 분리를 하게 될 경우 훨씬 더 금액 대가 높아 자산가치가 높은 단지를 매수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늘려왔던 앞마당이 몇 군데 있어 추려본 단지들은 모두 다 머릿속에 어떤 곳인지 떠오르는 단지들이었습니다. 2강에서 자음과 모음님이 말씀해주실 입지분석에 대한 내용이 기대가 됩니다. 실거주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아파트와 투자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아파트의 차이가 궁금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