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지기15기 최ㄱ6 우수조가 1씽이조 SOHLE]

  • 23.11.14



이직으로 경기도에서 경북지역 지방으로 이주를 오면서 집을 알아봤을 때가 생각이 난다.


중심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신규 대규모 단지가 생겼다. 아직 입주 전이지만 몇개월 전까지 매매, 전세 매물은 700개가 나와있었고 기존의 준신축 단지 매매, 전세 매물도 수백개나 되었었다. 아파트가 생각보다 비싸다 생각했었고 그 뒤로 분양하는 단지는 분양가 5억을 호가했다. 내가 구한 전세집의 전세가율이 90%이상인 상황을 보면서 이 동네 참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지내왔다. 물론 신축이었다면 매매를 했을까 싶겠지만 이주하게 된 동네의 부동산 시장은 나에게 너무 불안했었다. 높은 금리로 대출은 받고 싶지 않았고 예산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한 선택이라 생각했다.


그 후 Youtube 월부채널의 구해조 월부 영상을 봐오면서 투자의 중요성을 점점 더 느끼게 되었고 되도록이면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지역 및 그 주변에 투자는 해야겠다 생각은 들었지만 당장 어떻게 해야할까?? 오히려 수도권에 투자하는게 맞진 않을까?? 갈피를 못잡고 깊은 고뇌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우선 다시 월부생활을 하면서 배워나가자고 다짐하였다.


1주차 자모님의 좋은 강의를 들으면서 모든 내용이 아직 다 흡수는 되지 않았지만 우선 이것 만큼은 받아들여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싸다는 점

신축단지의 700개의 매물을 보면서 이 지역 사람들이 프리미엄만 보고 무리하게 청약을 시도한 것이라 생각했고, 상승한 아파트 가격을 떨어지지 않고 있어 아직 비싸다고만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아직 이 지역은 고평가되었다고...하지만 강의를 통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아주 싸다는 그 말을 듣는 순간 내가 가진 고민들에 대한 생각에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 아 내가 몰라도 너무 몰랐구나... 아무런 지식 없이 주제넘은 판단을 내렸구나.. 바로 신축단지의 매매, 전세 매물을 확인해보았다. 매매, 전세 매물이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반대로 동시에 이런 생각도 들었다. "아 내게 기회가 왔다" 좋은 시기는 놓쳤을 수 있겠지만 내가 체감한 상황이 오히려 반대였다는 것을... 앞으로의 강의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더 많은 지역 강의를 통해 내가 가졌던 잘못된 선입견 하나씩 깨부수고 지방 투자자를 목적으로 열심히 해나가야겠다" 다짐을 하게 되었다.




댓글


삼원홍
23. 11. 14. 23:24

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투자를 위한 시간 화이팅입니다 ♥•__•♥

카테고리
23. 11. 21. 02:09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셨네요!! 저도 힘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