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 53기 64조 라쎄] 1주차 강의 후기

1년반만에 다시듣는 내마기. 조금은 쉬울것이라 예상했지만 역시 잘 모르고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분명한 사실은 지금 이 시장이 내집마련을 하기에, 마음이 조금 조급해질 정도로 아주 좋은 때이라는 것

자본주의에서의 돈의 의미, 앞으로 인구와 집의 관계, 집이라는 자산이 거주와 투자재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집이 단순히 내 주거만 고려해서 사면 어떻게 되는가, 대출이라는 레버리지를 잘 알고 적절히 활용하는 방법, 내집마련을 고민하는 사람의 스텝바이 스텝 절차등등 앞으로 내집마련을 위한 모든 내용들이 너나위님의 몰입력 있는 강의로 녹아들어 있다!  
투자로 매수를 생각하고 공부를 해오고 있어서 인지.. 막상 나의 가용 대출과 내집마련 적정 예산을 구하는 일은 두번째에도 쉽지 않았다. 미혼이다보니 대출에서 강의 내용과 적용되는 부분이 달라 이 점은 어떤 대출이 나에게 적합한가 아직도 좀 모르겠다.

또 다시 상기되는것은 내가 혼자 감당 가능한 대출금과 종잣돈으로는 서울에 괜찮은 집을 매수하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역시 실거주 보다는 투자로 접근하는게 나에게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