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강의를 듣고 다양한 시각의 느낀점을 들을 수 있어서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얘기를 나누면서 공감이 갔던 내용으로는 (1) 강의 내용이 굉장히 많아 소화하기가 벅차지만 강의든 과제든 모두 완료주의로 가자.
(2) 월부생활을 하게 되면 열심히 목표를 향해 살게 된다. 저 같은 경우 투자인풋을 늘리려고 의도적으로 독서하는 시간을 늘렸는데, 육아를 하면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편견을 깨게 되었습니다.
(3) 찍어주는 것이 아닌 투자 방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곳이 월부밖에 없었으며, 노력하고 땀 흘린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기에 투자에 스스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재수강하시는 선배님들은 새롭게 기초적인 내용을 상기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아직 그 경지가 아니라서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은 포기하지 않고 월부 안에 붙어 있어야겠다는 생각 뿐.
월부에 오기 전과 후, 내 의사결정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던 것과 지금 달라진 것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는데요,
대부분 기존에는 ‘나’의 기준으로 주택 관련 의사결정을 했었는데 지금은 월부를 통해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아파트에 대해서 배워가고 안목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모두 월부 전의 모습은 제각각이지만 월부를 통해 가치판단 기준이 같아지는 것에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관악구의 교통이 굉장히 좋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4.5급지인데에는 이유가 있을텐데 토요일에 다 같이 임장하면서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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