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4기 56조 한다한다]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투자를 모를 때, 부동산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을 때에도

새로운 동네를 가게 되면 그 동네의 특징이 눈에 들어올 때가 있다.

 

넓은 도로와 인도, 백화점과 마트와 같은 편리한 상권, 

내 기준에는 비싼 아파트지만 소탈해 보이는 사람들의 옷차림과 여유 속에서

나도 이 동네에 살고 싶다고 느낄 때가 있다.

 

때로는 반대로, 

거친 행동과 과격한 욕이 섞인 언어를 사용하는 아이들을 많이 지나치거나

화려하게 치장한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될 때면,

거리감이 느껴지고, 이 동네에는 살고 싶지 않다고 느낀다.

 

이번 강의에서는 임장을 할 때

환경과 사람들의 분위기도 살펴본다는 배웠는데, 

특정한 분위기로 동네를 평가했던 일들이 떠올랐다.

물론 임장을 할 때는 더 세분화 되고, 구체적인 기준으로 평가하겠지만 

나의 느낌까지 더해서 평가를 한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강의를 통해, 

임장을 가기 전, 임장 중에, 임장 후에 할 일들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주말에 조원들과 분위기 임장이 계획되어 있는데,

임장을 가기 전에

무엇을 봐야할지 지도를 통해 상상해보려고 한다.

 

임장을 하면서는 이 동네는 좋다, 싫다가 아니라

강의에서 강조했던 우선 순위로 파악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해본다.

 

임장 후에는 임장 보고서에 썼던 내용들을 토대로 정리하고,

나의 생각과 실제는 어땠는지 비교해봐야겠다.

 

하긴 해야하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면 얼마나 답답한지.

내가 해야할 일과 일의 순서를 정해서 강의 때 차근차근 알려주시니

임장을 준비하는 동안 걱정보다는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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