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코크드림님 권유디님보다 일찍 끝낸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ㅎㅎㅎ
계획보다 더 딜레이 되어서 더 늦은 시간에 강의가 끝나긴 했으나 그녀의 열정과 강의 내용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덕분에 협상의 귀재 & 성공적인 인테리어에 한 걸음 다가갔습니다.
혼자 매임을 한 적이 있었는데, 확인을 하지못하고 놓쳤던 부분 (부동산 사장님께 매도자가 왜 이사를 가는지, 인테리어 자재는 어떤걸 사용했는지, 덧방은 했는지 등등)을 알게되었고, 이번 실준반 강의를 들으며 분위기임장, 단지임장 후 매물임장을 갈 때 어떤 체크리스트가 있는지 미리 준비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또한 저의 상황에 따라 1. 전세를 끼고 매수, 2. 집주인 전세, 3. 잔금과 동시에 새로운 전세입자 구하기 중 어떤 걸 추천 하는지 알려주셨는데, 이부분은 실제 매수시에 정말 필요한 부분같더라구요! 코크드림님 강의를 듣지 않았으면 어쩔뻔 했나 싶을 정도로 아찔 하네요.. ㅎㅎ
정말 많은 정보를 하루 안에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날 아침 일정도 있으셨는데 먼길 오셔서 밤늦게까지 열정적으로 강의 해 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짧은 질문 시간이 있었지만, 기회를 얻지 못해 궁금한 점을 여기에 끄적여 봅니다:
지난번 매물임장을 갔을 때 방문했던 집 중 한곳에 대해 궁금한데요,, 화려한 현관문 필름지에 부동산 사장님과 저 둘 다 약간 ‘헉..!’ 했고, 현관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집안에 충격적인 쩐..내… 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 ㅎㅎ 남자분 혼자 고양이 세마리와 살고 있었고, 집안 도배지와 가구 모두 고양이들이 다 뜯어논 흔적들이 가득 차 있었을 뿐만 아니라 세입자가 실내 흡연까지 해서 재떨이에 피다만 연초 까지 있었어요.. 어쩐지 대단지아파트 로얄동 & 로얄층인데 탑층과 가격이 같게 나왔더라구요.. 당시 저는 정신못차리고 어두침침한 그 집에서 뛰쳐나오듯이 대충 보고 나오긴 했지만.. 지금에서야 정신차려봅니다.
아예 매수를 고려하지 않는게 나은지?
가 궁금하더라구요.. 혹시나 제 후기를 지나가다 읽으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후기를 남기다 궁금해서 혼자 적어봤습니다.
저는 그럼 분위기 임장 동선 루트를 그려보며 이번주말 임장 준비를 하러 갑니다. 한파가 온다는데 첫 분임 벌써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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