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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소액으로 돈버는 황금루트 3곳 [오픈알림시 3만원쿠폰]
제주바다, 게리롱, 식빵파파
안녕하세요, 매일 채우고 채워가는 채채콩입니다'-'*
강의 시작 전부터 들려오던 엄청난 소문(?)에 잔뜩 긴장도 했었지만
무사히 7시간이 넘는 강의를 완강하고!! 강의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늘 열쩡과 혼신의 힘을 다해 모든 것을 내어주는 자모님이시지만
이번 강의 또한 어마어마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기 강의는 올해 8월에 한 번 수강 경험이 있고 이번이 2번째 수강인데요,
사실 8월에는 지방투자에 대한 확신도, 결정도 못한 상태였지만 그 달에 들을 수 있는 정규강의라서 수강신청을
했던터라 오롯이 집중하지 못하고 조금은 성의 없게 임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첫 지기 강의를 듣고난 이후에 현재 내 상황에 맞는 투자는 지방투자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고,
이번 지기 강의는 그때와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신청하고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지금 나는 지방에 투자할 수 밖에 없어. 지방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가야해.'라는 결심으로
강의를 듣게되니 자모님의 말씀 하나하나를 귀담아 듣게 되었습니다.
(물론 인사이트는 너무나 흘러흘러 넘치고 내 그릇은 너무나 작아서 다 주워담지는 못하는 것..ㅎ허허헣)
1. 지방투자의 기준 3가지
초보투자자들은 누구나 잘못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을 콕콕 집어서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인구가 많은 곳이 당연히 좋겠지', '신축이 무조건 좋지' 같이 투자는 절대 퉁쳐서 보면 안된다는 것!
가치있는 단지에 투자하기 위해서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지, 어떤 부분에 기준을 두고 분석을
해야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신 시간 덕분에 광역시와 중소도시의 특징과 해석방법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내용을 늘 복기하면서 지방 시장을 바라보고 해석할 때 꼭꼭 적용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망각능력 제발 저리가 ..)
2. 지방 시장을 바라보는 투자자로서의 관점과 태도
강의를 들을때는 항상 끄덕끄덕 "맞아~ 그렇지, 그렇지."하며 다 이해한 것 같고 마치 다 아는것만 같은데
막상 혼자 해석해보거나 행동해보면 왜 그렇게 어려운건지ㅠㅠ...
강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이 강의에서는 투자자로서 지방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관점을 꼭 배워가야 한다!
고 미리 목 놓아 이야기 해주셨기에, 강의를 듣는동안 자모님은 단지마다 어떻게 바라보고 분석을 하고 계신지에
집중을 해서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질문에 나라면 어떻게 해석했을까 생각도 해보고, 답을 이야기 해 주시기전에 먼저 답을 생각해보기도 하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운 좋게 올바른 해석을 하기도, 전혀 다른 관점으로 답을 내리기도 했지만 자모님이 어떤 관점으로 지역과 단지를 바라보고 해석하시는지를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흡수해보려고 노력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지역과 단지를 분석할 때에는
'내가 자모님이라면?', '그때 자모님은 어떻게 해석하셨었지?'하고 떠올리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3. 투자는 남을 이기는 게임이 아니다. 나와의 싸움이다.
자모님께서 자기소개나 강의 마무리 때 해주시는 이야기 중에 저한테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는
'치열했던 3년' 입니다. 물론 제가 상상할 수도 없을만큼 훨씬 더 힘들고 치열했던 시간들이었겠지만,
자모님의 강의를 듣고 있으면 얼마나 치열하게 투자자로서의 시간을 보내오셨는지,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그 노력과 시간으로 매일을 이어가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남편의 반대로 이번 임장지가 끝나면 더 이상 지방 임장 가기가 힘든 상황...
'나는 지방투자로 돈 벌어야되는데 앞으로 지방 임장 못가면 지금 이렇게 하는게 다 무슨 소용이야..?' 라는 생각에 속상하고 그만두고 싶기도 합니다. 하루에도, 일주일에도 몇번씩 의지가 꺾였다가 스스로 복돋았다가..
그럴때마다 아이가 어렸음에도, 남편의 반대에도, 남들보다 제한된 지방임장 횟수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로서 성공한 자모님을 보면서 늘 마음을 다잡고는 합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 우선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보자!'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단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다!'
라는 생각으로 한걸음씩 걸어봅니다.
많이 나태하고 의지도 약하지만
작심삼일도 120번 하면 1년이라는 말을 생각하면서 실패하면 다시 도전하고 또 다시 노력하면서 실력을 쌓고
그 실력에 뒤따라오는 보상을 기대해보려고 합니다. (나와의 싸움 2년만 화이팅 해보즈아-!!!)
늘 뼈때리고 정신차리게 해주시는 자모님의 열정 강의 감사합니다><♡
댓글
매일매일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채채콩님을 응원합니다! 2년의 싸움의 첫걸음, 이번 한달, 이번 주, 오늘 하루하루를 채워가보아요! 함께합시다용 ><
채채콩님 강의후기 너무 잘봤습니다 :-) 채채콩님의 절실함이 후기에서도 느껴지는 거 같아요 !! 지방 뽀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