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일단 하는 투자자, 케빈D입니다.
이번 첫 주차에는 게리롱튜터님께서 애써주셨는데,
거대한 입주장의 긴 터널을 지나
조금 조금씩 야금야금 전세가 회복을 보이고 있는,
하지만 매매 매물은 계속해서 적체가 되고 있어서 가격이 여전히 저렴한,
‘마이 홈타운’ A지역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
- 지방 투자의 싸이클
지방은 서울에 비해 상승과 하락의 싸이클이 짧은 특징을 알 수 있었습니다 !
물론 지방이라고 다 똑같진 않으며 도시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하락장에서 안일한 게으름은 절대 금물 !
상승장에서 지나간 버스를 바라만 보게 되는 실수는
절대 하지 않아야겠다고 n번째 다짐했습니다.
- 같은 돈으로 ‘굳이’ 덜 좋은 것을 살 필요가 . . ?
아반떼도 싸고, 제네시스도 싸면 제네시스를 사는 게 나을 거고,,,
샤넬도 싸고, 셀린느도 싸면 샤넬 사는 게 나은 것이 당연지사 !
물론 당연히 더 꼼꼼하게 가격 비교를 하고,
원가보다 얼마나 더 싼 지 등을 알아봐야겠지만,
같은 투자금으로는 더 좋은 물건을 사는 것이라는 투자 원칙이
시스템을 더 빨리 구축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될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 . .
지금의 A지역은 바로
‘얘도 싸고, 재도 싼 시기’라는 점 !!!
- 지방투자에서 중요한 3가지
인구 = 수요 그 자체 !
연식 + 입지 = 기본적으로 높은 지방의 신축 선호도 ! 다만, 지방 사람들이 좋아하는 ‘입지’도 분명 존재한다 !!
- 공급 = 지방은 수급이 정직한 도시. 수요는 어느정도 정해져 있지만, 공급은 변한다 ! (공급이 과다하면 집값은 떨어짐)
부산에 2만 세대가 입주하는 것과,
김해에 2만 세대가 입주하는 것은 파급력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인구 수가 주는 수요 그 자체라는 의미가 특히나 인상 깊은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분법적으로
오직 인구 수만 보고 단지의 가치 판단을 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아야겠습니다 !
- 우리가 소액투자를 하는 이유
= 돈이 없어서 ! (당당….ㅎ)
우리가 가지고 있는 투자금이 부족해서
고생을 하며 지방에 내려가 투자를 하려고 하는 것.
소액투자도 역시 매수와 보유, 매도의 과정을 거쳐야만
우리가 바라보고 있는 결과가 나올 것인데
공급을 제대로 트래킹하지 않는다면
수익이 날 때까지 지키는 것인 ‘보유’를 잘 하지 못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소액투자를 하려했는데 아이러니하게 현금을 더 넣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 !
- 투자금이 줄어들며 투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 A지역
리롱튜터님이 강의 교안을 만들 때마다 트래킹을 하지만,
트래킹을 할 때마다 안 올랐다고 하는 A지역 ㅠ
반면, 전세는 최근 6개월 간
적게는 수 천, 많게는 1억까지 오른 단지들도 있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리롱튜터님의 말을 빌리자면,
‘언제까지 여기 있을건가’ 싶을 정도로 매매가가 싼 단지들이 있다고 하니,
내 가용 투자금 대비 넓게 후보 물건들을 추리고
그 중에 매물을 잘 털면,
꽤나 훌륭한 소액 투자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 꿈은 목적지가 아닌, 항해 그 자체.
비전보드의 목표금액에 도달해야만 꿈을 이룬 것 같겠지만,
사실은 투자자로서 비전보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중에서
하나하나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것이 본질적인 우리의 꿈 !
매주 주말, 3-4시간을 자면서 첫 차를 타고 지방까지 왔다갔다하는 과정들이
그저 힘들고 고되기만 한 게 아니라
내가 성장하는 행복한 과정이자 꿈임을 알아야겠습니다 !
BM할 점
– 지방 투자의 싸이클을 이해하고, 내가 지금 해야할 것을 인지한다.
– 지금 현재 투자금에 무리가 있는 A지역일지라도, 뒤돌지 말고 열심히 째려본다.
– 최근 입주 대단지 전세 갯수 트래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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