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갈한사과] 250105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월부 강의와 겹치는 부분도 많아서 내용 자체는 크게 새로울 건 없었습니다. 하지만 <돈의 속성>으로 유명한 김승호 회장님의 책 중에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이라는 책이 있죠. 당연해보이고 이미 안다고 생각해도, 그것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잘 실천하고 있냐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 책에 나온 내용은 앞으로 투자하면서 항상 명심해야 할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평가가 가장 중요하고, 그걸 알려면 앞마당을 늘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월부 활동을 학업과 병행하다보니 그동안 앞마당을 제대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이번 겨울방학 중에 울산 남구와 부천시는 반드시 완성하고 넘어가겠습니다.

 

  •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지켜내기 위해서라도 투자는 반드시 해야만 한다.
  • 가격 조정을 마친 후 계약서를 써야지, 매도자 면전에서 협상하는건 안된다.
  • 자신이 잘해서 성과가 난거라 착각하면 언젠가 큰 화로 돌아온다. 자만심이 투자대상을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에 왜곡을 가져오고, 감만 믿고 섣부르게 투자하게 되기도 한다.
  • 저평가 되어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엄청난 호재가 있어도 이미 반영되어 있어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
  • 비교대상이 많을수록 가치 판단이 정교해진다. 그럴려면 아파트를 많이 알아야 한다. 부동산은 발로 하는거다.
  • 공급물량이 많아도 저평가라면, 2년뒤 한 차례 정도 역전세 발생할 건 감수하고 투자하기도 한다. 최우선 기준은 저평가이기 때문.
  • 갭을 줄이는데 집착하다가 오히려 더 비싼 물건에 투자하면 안된다. 갭보다 더 중요한건 매매가가 싼지이다.
  • 대안이 있으면 급할것이 없다. 많은 지역을 알면, 저평가 투자처를 발굴하는것뿐만 아니라 협상에서도 유리해진다.
  • 사는 순간 돈을버는 것이 투자, 막연하게 오를걸로 생각되는 걸 사는 게 투기.
  • 단기 시세차익을 내며 사고팔고 하는건 용돈벌이밖에 안된다. 진짜로 인생을 바꾸는 투자를 하려면, 팔지 말고 꾸준히 모아서 자산의 규모를 키워라.
  • 저평가, 적은 투자금, 감당가능한 리스크. 하나라도 부합하지 않으면 과감히 투자 포기.
  • 부동산 시장의 큰 움직임은 수요와 공급이 만든다.
  • 처음엔 감이 잡히지 않았지만, 무엇이든 초반의 시행착오는 당연하다 생각하고 꾸준히 반복해 나갔다.
  • 성공보다 생존이다. 일단 살아남아 있기만 하면 늦더라도 멀리까지 갈수있고, 그것이 성공이다.
  • 단기적 앞날 예측은 무의미. 예측에 따라 행동하면 빗나갈 경우 큰 화를 입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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